광주가톨릭평화방송
| 2019/03/19 07:36
03월 19일 (화) 오늘의 강론
-오늘은 자신에게 주어진 일상의 삶을 충실히 걸어갔던 요셉 성인의 모습을 통해
우리에게 주어진 일상을 어떻게 살아가야 하는지 여기에 초점을 맞춰보고 싶습니다.
묵묵히 주어진 삶을 받아들이고, 자신의 삶에서 충실히 열매맺도록 잘 받아들이는
요셉 성인의 모습은 성모님의 모습과 많이 닮아있습니다.
나아가 그 모습은 "제 뜻이 아니라 아버지의 뜻대로 하십시오."라고 기도하신 예수님의 모습과도 많이 닮아있습니다.
바로 이것이 요셉을 성인들 가운데서 유일하게 전례력의 한 달,
즉 삼월을 그분께 봉헌되게 만든 영성이 아니었을까 싶습니다.
요셉 성인의 축일을 맞아 우리도 그분처럼
하루하루 주님의 부르심에 한 걸음, 한 걸음 응답하는 삶을 살아갈 수 있는 은총을 기도 가운데 청합시다.
(방송 내용 중..)
작성일 : 2019-03-19 07:36:05 최종수정일 : 0000-00-00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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