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가톨릭평화방송
| 2019/03/18 07:48
03월 18일 (월) 오늘의 강론
-오늘 우리는 복음을 통해 '하느님 아버지께서 자비로우신 것처럼 자비로운 사람이 되라.'는 말씀을 듣습니다.
비슷한 맥락의 말씀이 마태오 복음에도 나오는데,
'하늘에 아버지께서 완전하신 것처럼 완전한 사람이 되라.'는 말씀입니다.
그러니까 우리가 믿는 하느님은 '완전하신 분' 그리고 '자비로우신 분'이십니다.
...
자녀들은 부모의 품성을 이어받습니다. 부모를 닮는다는 것입니다.
따라서 내가 아버지 하느님의 자녀라면 내 안에는 완전하고 자비로운 아버지의 품성이 깃들어 있어서,
내가 그분을 닮는 삶을 살아가게 된다는 것입니다.
내가 자비로운 사람이 되려면 나 혼자 노력만으로 되는 것이 아니라,
반드시 자비의 원천이신 아버지 하느님과 함께 할 때만 가능하다는 것입니다.
(방송 내용 중..)
작성일 : 2019-03-18 07:48:37 최종수정일 : 0000-00-00 00:00:0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