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가톨릭평화방송
| 2019/03/13 07:57
03월 13일 (수) 오늘의 강론
-오늘 복음에서 예수님은 이 세상 사람들이 표징을 받아들이지 않는 것에 대해 마음 아파하십니다.
그리고 이 세대에 보여주실 표징은 요나의 표징밖에는 없다고 하십니다.
요나가 니네베 사람들에게 표징이 된 것처럼, 당신 자신이 이 세대의 표징이 되시리라는 것입니다.
예수님께 표징을 요구했던 유대인들의 모습은 오늘날의 우리들의 모습입니다.
자기가 바라는대로 되어야만 하느님께서 기도를 들어주셨다고 생각하는 모습,
아니면 하느님은 자기가 바라는 대로 해주셔야만 한다고 생각하는 모습이 우리의 모습입니다.
이런 잘못된 믿음을 버리고 참된 믿음을 살아야 합니다.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사랑하셔서 당신 자신이 표징이 되어주셨듯이, 우리도 하나의 작은 표징으로 살아가도록 합시다.
(방송 내용 중..)
작성일 : 2019-03-13 07:57:47 최종수정일 : 0000-00-00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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