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가톨릭평화방송
| 2019/02/05 08:59
02월 05일 (화) 오늘의 강론
-오늘은 기해년 정월 초하루날입니다. 이를 우리는 설날이라고 부릅니다.
각종 세시풍속 책에는 설을 신일(愼日)이라 하여 ‘삼가고 조심하는 날’로 표현했습니다.
몸과 마음을 조심하고 가다듬어 새해를 시작하라는 뜻으로 보는 것입니다.
...
하느님께서는 우리에게 생명이라는 귀한 선물을 주셨습니다.
하느님의 생명을 간직하기에는 턱없이 부족한 우리에게
생명을 시간과 공간이라는 곳에서 나라는 주체에게 주신 것입니다.
감사하는 마음으로 이 첫날을 맞이하고 소중한 이들과 함께 삼가 조심스러이 소중한 선물을 맞이합시다.
(방송 내용 중..)
작성일 : 2019-02-05 08:59:12 최종수정일 : 0000-00-00 00: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