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가톨릭평화방송
| 2019/02/05 08:58
02월 04일 (월) 오늘의 강론
-오늘 복음은 회개와 믿음을 요구하기 보다는 그 이전 예수님과 마주함을 말해줍니다.
세속의 무자비한 힘에 짓눌린 가엾은 한 사람을 마주하면서
거대한 폭력의 희생자가 하느님 나라의 통치가 이루어지는 시점을 마주합니다.
그는 완치되고 그러나 그 마을 사람들은 떠나가기를 요청합니다.
...
우리는 하느님 나라를 장소적 위치로 한정시키는 경향이 있습니다.
그러나 애초부터 하느님 나라는 하느님의 다스림이 있는 곳, 하느님의 통치가 이루어지는 곳이 하느님 나라입니다.
(방송 내용 중..)
작성일 : 2019-02-05 08:58:45 최종수정일 : 0000-00-00 00: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