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복음은 씨 뿌리는 사람의 비유에 관한 내용입니다.
비유에 따르면 농부가 씨를 뿌리는데 어떤 씨는 길이나 돌밭에,
또 어떤 씨는 가시덤불에 떨어져 아무런 열매도 맺지 못하고 죽어버립니다.
오직 좋은 땅에 떨어진 씨만이 열매를 맺습니다. 열매를 맺는 것은 씨가 아니라 땅의 문제라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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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땅은 말씀을 받아들여 살아가는 사람들을 의미합니다.
좋은 땅이 씨를 받아들여 자신의 흙으로 품어 많은 열매를 맺듯이, 우리도 예수님의 말씀을 마음에 품고 되새기며
우리의 몸으로 살아내어 많은 열매를 맺는 신앙인이 되어야 하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