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가톨릭평화방송
| 2018/12/14 08:11
12월 14일 (금) 오늘의 강론
**대림 제2주간 십자가의 성 요한 사제 학자 기념일
오늘 복음에서 예수님께서는 군중에게 말씀하십니다.
“우리가 피리를 불러 주어도 너희는 춤추지 않고, 우리가 곡을 하여도 너희는 가슴을 치지 않았다.”
...
우리는 하느님을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라고 부릅니다. 곧 하느님은 모든 이의 아버지이십니다.
따라서 우리는 모두 형제이고, 내가 기쁘면 너도 기뻐해 주어야하고 내가 슬프면 너도 슬퍼해야 합니다.
복음을 묵상하며 다른 사람의 기쁨에 나도 함께 기뻐해 주었는지, 그의 슬픔에 나도 동참해주었는지 생각해봅시다.
피리를 불고 곡을 하기에 앞서 먼저 춤을 추고 먼저 울어주는 우리들이 되도록 합시다.
(방송 내용 중..)
작성일 : 2018-12-14 08:11:13 최종수정일 : 0000-00-00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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