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가톨릭평화방송
| 2018/12/13 07:52
12월 13일 (목) 오늘의 강론
**대림 제2주간 성녀 루치아 동정 순교자 기념일
"세례자 요한 때부터 지금까지 하늘나라는 폭행을 당하고 있다."는 오늘 복음의 말씀은
하느님께서 사랑하는 사람이 당하는 수모와 고통은 고스란히 하느님께서 받는다는 것입니다.
하느님의 사랑에 제외된 자가 없으니 내가 미워하는 사람 역시 하느님의 사랑을 받는 사람이며
내가 그를 미워함은 곧 그를 사랑하는 하느님을 미워하는 것입니다.
...
사랑이신 주님은 한 분이십니다. 그러나 오늘 주님께서는 무수히 많은 사람들의 모습으로 여러분을 찾아옵니다.
만나는 모든 사람들을 주님으로 알고 모시는 여러분이 되시기 바랍니다.
(방송 내용 중..)
작성일 : 2018-12-13 07:52:36 최종수정일 : 0000-00-00 00: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