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3월 18일(금) 오늘의 강론
누군가는 말합니다. ‘내 돈 주고 내가 샀으니 내 것 이라고.’
그럼 그 ‘돈’이라고 하는 것은 처음부터 내 것이었나요?
예수님의 비유를 들으며 우리도 착각 속에 살고 있지는
않은지 생각해 보아야 합니다. ‘내 것도 아닌데 내 것인 양,
내가 모든 것을 가질 수도 없는데 가질 수 있는 양.’
우리 삶에서 하느님이 우리한테 맡겨 주신 포도밭은
생각보다 많이 있습니다. 생명을 주셨습니다.
시간을 주셨습니다. 재물을 주셨습니다.
사랑하는 사람들을 주셨습니다.
하느님 몫의 소출을 돌려드려야 합니다.
(방송 내용 중...)
작성일 : 2022-03-18 07:44:44 최종수정일 : 0000-00-00 00: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