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3월 11일(금) 오늘의 강론
예수님께서는 분노하기 전에 마음을 잘 살펴,
그 원인이 되는 원한까지도 미리 풀기를 바라십니다.
형제에게 원한을 품은 체, 제단에 바쳐지는 예물을
하느님께서는 바라지 않으십니다. 예물은 마음의
표현이기 때문입니다. 예수님의 간절한 호소를 곱씹어
보았으면 좋겠습니다. 행위의 결과보다 그 행위를 빚어내는
삶의 태도를 성찰해 보아야겠습니다. 그렇게 자신의 마음을
살피는 사순시기가 되시길 바랍니다.
(방송 내용 중...)
작성일 : 2022-03-11 08:02:02 최종수정일 : 0000-00-00 00: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