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가톨릭평화방송
| 2019/05/22 08:40
05월 22일 (수) 오늘의 강론
-“나는 참포도나무요 나의 아버지는 농부이시다.
나에게 붙어 있으면서 열매를 맺지 않는 가지는 아버지께서 다 쳐내시고,
열매를 맺는 가지는 모두 깨끗이 손질하시어 더 많은 열매를 맺게 하신다.”(요한 15,1-2)
농부는 아빠 아버지 하느님, 참포도나무는 예수 그리스도 우리 주님, 우리는 가지입니다.
아빠 아버지의 과수원에서, 예수님 나무에 붙어 있는 우리이지만,
삶을 돌아보며 성찰하다보면, ‘잘못 뻗어져 주님을 벗어난 가지들’을 셀 수 없이 많이 보게 됩니다.
...
여러분은 하느님 안에서 거룩하고 참된 열매를 많이 거두고 계십니까,
여러분의 가지는 주님 안에서 잘 자라나고 있습니까?
하느님은 우리의 자유를 빼앗으시는 것이 아니라
우리 모두가 더욱 건강하게, 크게, 아름답게 자라나기를 바라십니다.
‘사랑’앞에서, 예수님의 십자가 앞에서 내 삶이 부끄럽다면,
잠시라도 시간을 내어 침묵 가운데 하느님 앞에 나아와 머물러 보는 것이 어떠실까요?
(방송 내용 중..)
작성일 : 2019-05-22 08:40:52 최종수정일 : 0000-00-00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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