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가톨릭평화방송
| 2019/05/20 07:57
05월 20일 (월) 오늘의 강론
-예수님께서 오늘 당신이 사랑하신 이들과 하신 대화는,
이제 얼마 남지 않은 지상 생활을 마치시기 전에 그들과 꼭 나누고 싶으셨던 중요한 말씀들입니다.
우리는 이 말씀, 예수님의 계명을 못 들은 척 피할 수도 없고, 그 앞에서 숨을 수도 없습니다.
여러분은 진심으로, 가슴 뜨겁게 사랑하고 용서하며 섬기고 계십니까?
...
예수님께서는 우리를 말로만 사랑하신 것이 아니라,
친구가 되어 그리고 종이 되어 우리에게 참된 구원의 길을 가르쳐 주시고
우리를 위해 자신의 생명까지도 내어놓으셨습니다.
그토록 참되게 우리를 사랑하신 그 사랑으로 우리는 영원한 생명을 얻었습니다.
“우리가 그에게 가서 그와 함께 살 것이다.” (요한 14,23)
삼위일체의 신비와 더불어 살아가는 공동체의 영성이 들어있는
이 말씀 안에는 더 크신 하느님의 사랑이 들어있습니다.
이제 우리도 우리 공동체, 이웃 안에서 그 영원한 생명, 사랑을 나누며 평화의 사람으로서 살아갑시다.
(방송 내용 중..)
작성일 : 2019-05-20 07:57:50 최종수정일 : 0000-00-00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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