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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담양 대나무밭 농업’ 세계중요농업유산 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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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선균 | 2020/06/30 15:32

(광주가톨릭평화방송) 김선균 기자 = 국제연합식량농업기구(FAO)가 주관한 세계중요농업유산에 ‘담양 대나무밭 농업’이 지정됐습니다.

세계중요농업유산은 세계 각지의 독창적인 농업시스템과 생물다양성, 전통 농업지식 등을 보전하기 위해 지난 2002년부터 FAO가 지정한 농업유산으로 현재 21개국에서 57개 지역이 등재돼 있습니다.
 

담양 354개 자연마을 대다수에 조성된 대나무밭은 죽재, 죽순, 차나무, 버섯 등 1차적인 부산물을 제공해 예로부터 생계수단으로 중요한 의미를 지녔습니다.

특히 대나무밭 주변에 형성된 수자원은 논 농사에 활용돼 왔으며, 대나무는 산소 배출량이 많아 환경보전 수종으로도 인정받고 있습니다.

한편 현재까지 국내에는 모두 5개의 세계중요농업유산이 지정돼 있으며, 전남지역에는 지난 2014년 ‘완도 청산도 구들장 논(제1호 국가중요농업유산)’이 지정된 이래 이번이 2번째입니다.

세계중요농업유산으로 지정된 지역은 해마다 2억원의 보조금을 지원받아 유산자원의 조사와 복원, 환경정비 등 지속적인 보전관리를 위한 구체적인 계획을 세워 관리됩니다.

<저작권자(c)광주가톨릭평화방송, 무단전재-재배포금지>

작성일 : 2020-06-30 14:05:25     최종수정일 : 2020-06-30 15:3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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