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서구 광천동 기아자동차앞 도로가 확장됩니다.

광주시는 광천터미널에서 평동산단과 연결되는
폭 80미터의 광로 가운데 1-7호선인 기아자동차앞 도로가
확장되지 않아 병목현상으로 교통체증이 발생함에 따라
사업비 73억원을 들여 도로폭을 현재 40미터에서
80미터로 확장하기로 했습니다.

광주시는 연말까지 실시설계를 마치고
내년 1월부터 공사에 들어가
평동산단 진입도로가 완공되는 오는 2005년 11월쯤
끝낼 계획입니다.

이 도로를 확장함으로써 광천터미널에서 평동산단까지
전구간이 개통되면 시내에서 평동산단가 최단거리로 연결돼
도심 교통난을 없애고 산업단지의 물류비용을 줄이는데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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