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에 8일 아침 첫서리가 관측됐다. <사진제공=광주지방기상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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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밤사이 찬 대륙고기압이 우리나라로 확장하면서 찬 공기가 유입돼 기온이 어제보다 크게 내려가 전남 내륙 일부지역에는 영하권으로 내려가면서 올 가을 들어 가장 낮은 아침기온을 기록했습니다.

특히 광주에는 첫 서리가 관측됐습니다.

광주의 첫 서리는 지난해보다 7일 늦게 나타났고, 평년보다는 4일 늦은 것입니다.

오늘 첫 서리가 관측된 광주의 아침 최저기온은 4.9도를 기록했고 함평 월야 영하 1.7도, 순천 황전 영하 1.5도, 나주가 영하 0.2도를 각각 기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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