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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5·18기록관, 5·18광주정신 포럼 개최...‘5·18 세계사적 의미’ 다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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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가톨릭평화방송 | 2019/10/17 09:45

ⓒ 광주가톨릭평화방송

 


(광주가톨릭평화방송) 이선영기자 = 5·18 광주정신에 대해 논의하는 2차 포럼이 광주에서 열렸습니다.


 


김상봉 전남대 철학과 교수는 어제(16)광주시 동구 5·18민주화운동기록관에서 열린 2차 광주정신포럼에서 5·18민주화운동의 세계사적 의미에 대해 소개했습니다.


 


김 교수는 5·18의 세계사적 의미 분석에 앞서 우리나라 항쟁의 역사가 세계에서 차지하는 위상을 살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김 교수는 서양은 자기의 자유를 위해 남을 노예로 만들 수밖에 없다는 제국주의 원리를 지니고 있지만 우리나라는 고난 속에서도 인류의 평화적 공존을 꿈꿨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항쟁 마지막 날 죽음을 각오하고 도청에 남아 있었던 사람들은 5·18 불꽃을 후세에 전달하기 위해 전태일처럼 자신의 생명을 역사의 제단에 제물로 바친 것이다고 분석했습니다.


 


동학에서 시작된 낡은 국가 이념에 대한 거부는 5월 항쟁에서 모든 인류가 평화롭게 공존할 수 있는 나라를 건설하려는 열망으로 도달했다이는 서양적 국가 이념이 전혀 알지 못했던 새로운 자유 이념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휴전선, 압록강·두만강을 넘어 5·18 역사를 세계로 넓혀가는 것이 우리의 사명이라고 덧붙였습니다.


 


나의갑 5·18기록관장은 김상봉 교수의 이번 발표는 5·18연구자 가운데 처음으로 광주항쟁의 세계사적 의미를 분석했다는 가치를 지니고 있다고 평가했습니다.


 


마흔살 5·18의 철학적 담론-대중적·보편적 의미의 5·18 정신을 주제로 열린 이번 포럼은 김 교수의 자기의 권리와 타인의 고통 사이에서기조 발제에 이어 전진희 인권인문연구소장과 김정한 서강대 연구교수의 토론이 이어졌습니다.


 


<저작권자(c)광주가톨릭평화방송, 무단전재-재배포금지>


 



작성일 : 2019-10-17 09:45:18     최종수정일 : 0000-00-00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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