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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보건산업진흥원과 아스펜디아로브 국립의과대학이 주관한 이번 세미나는 한의약 우수성을 홍보하고 해외환자유치와 해외진출 기반 마련 등 한국과 카자흐스탄간 한의약 교육협력을 위해 마련됐습니다.

이번 세미나에는 카자흐스탄 정부기관을 비롯해 보건의료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했으며, 청연한방병원, 대한한의사협회, 부산대한의전, 한국한의학연구원이 참가해 한의약 소개는 물론 척추·중풍·재활 등을 주제로 한의약 진료 시연 및 치료법을 소개했습니다.

청연한방병원 국제진료센터 박종승 센터장은 '비수술 척추 특수치료'라는 주제의 발표를 통해 “최근 정부간 협력를 통해 카자흐스탄 의과대학에 한의학 교과목 신설 등의 논의가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다”며 “청연한방병원도 민간영역에서 카자흐스탄에 한의약이 뿌리 내릴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청연한방병원은 지난해 3월 카자흐스탄 알마티에 알마티청연을 개원해 운영하고 있으며 이달 안에 카자흐스탄 오스케멘 지점 개원을 준비하는 등 카자흐스탄 진출에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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