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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문화재청, 신안 흑산도성당 문화재로 등록....교구 등록 문화재 11개로 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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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가톨릭평화방송 | 2019/06/18 14:17

천주교광주대교구 흑산성당 전경
ⓒ 광주가톨릭평화방송

(광주가톨릭평화방송) 김선균기자 = 한반도 서남해의 최남단에 있는 천주교광주대교구 흑산성당이 문화재로 등록됐습니다.

 


흑산도는 18세기 한국 천주교회 창설의 주요 인물인 정약전(17581816)1801년 신유박해 때 유배를 온 곳으로 천주교와 오랜 인연을 맺고 있습니다.


 


특히 다산 정약용의 둘째 형이기도 한 정약전은 흑산도에 머물며 지역주민들에게 천주교를 전교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흑산성당은 광복 이후인 1957년 성골롬반외방선교회의 도움을 받아 항구에서 가까운 언덕 위에 부지를 마련한 뒤 이듬해 11월 완공됐습니다.


 


건축 과정에서 언덕의 딱딱한 암반 지형을 신자들이 깎아내고, 섬에서 쉽게 구할 수 있던 몽돌 등을 자재로 활용하는 등 건축사적으로도 큰 의미가 있는 것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한편 천주교광주대교구에는 이번에 문화재로 등록 예고된 흑산성당을 비롯해 나주 노안성당, 옛 함평성당, 목포 옛 광주교구청, 광주대교구청 본관, 브레디관, 헨리관, 식당, 고흥 소록도 병사성당, 소록도 마리안느와 마가렛 사택 등 문화재청이 지정한문화재는 모두 10개이며, 광주시가 지방문화재로 지정한 북동성당을 포함하면 모두 11개의 교회 건축 문화재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저작권자(c)광주가톨릭평화방송, 무단전재-재배포금지>


 



작성일 : 2019-06-18 14:17:57     최종수정일 : 0000-00-00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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