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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천주교 등 광주지역 5대 종교단체, ''광주발전 위해 종단협의체 만들어 소통 강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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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선균 | 2020/05/01 13:53

(광주가톨릭평화방송) 김선균 기자 = '코로나19'지역감염 확산 차단을 위해 모든 종교집회와 모임을 중단하고 ‘고강도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에 적극 협조해 온 광주지역 5대 종교 단체가 광주발전을 위해 종단협의체를 구성해 보다 긴밀한 소통에 나서기로 했습니다.

천주교광주대교구장인 김희중 대주교와 광주기독교교단협의회 대표회장 리종기 목사와 광주불교연합회 수석부회장 도계스님, 원불교 광주전남교구 장덕훈 교구장, 광주향교 김중채 전교 등 5대 종교단체 대표자는 지난 29일 이용섭 광주시장과 오찬간담회를 가졌습니다.
 
광주지역 5대 종교 단체 지도자들은 29일 오찬간담회를 갖고 광주발전을 위해 종단협의체를 구성해 운영하기로 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이 시장은 “종교적 신념과 특성상 집합예배와 모임 등을 중단하고 ‘고강도 사회적 거리두기’에 동참하는 것이 결코 쉽지 않은 일임에도 시민들의 건강과 광주공동체의 안전을 위해 적극 협조해 준 종교계 지도자들과 시민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습니다. 

또, “지난 3월 1일 ‘광주공동체 특별 담화문’ 발표에 5대 종단이 나눔과 연대의 광주정신으로 함께 해줘 ‘달빛동맹 병상연대’가 지자체 협력모델이 되고 코로나 위기 극복의 큰 동력이 됐다”며 거듭 감사의 뜻을 전했습니다. 

이에 대해 천주교광주대교구장인 김희중 대주교는 “이번처럼 민‧관이 서로 신뢰하고 협력한 것은 유례없는 일”이라며 “'코로나19'를 전화위복의 계기로 삼아 시민들의 경제적 수준은 물론 정신‧문화적으로 행복지수가 높아질 수 있도록 종교계가 앞장서고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가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기독교, 불교, 원불교, 향교 대표자들도 “정기적으로 만나 건강하고 튼튼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힘을 모으자”는데 적극 공감하고 광주발전을 위한 협의체를 구성해 매달 정기모임을 갖기로 했습니다. 

5대 종교 단체 대표자들의 이 같은 결의에 대해 이 시장도 “적극 환영한다”는 입장을 밝힌 뒤, 광주시의 포스트 코로나 대비와 5‧18민주화운동 40주년에 대한 종교계의 관심과 성원을 요청했습니다. 

이 시장은 특히, 5‧18민주화운동 40주년과 관련해 “'코로나19'로 인해 40주년 기념식을 제외한 대부분의 기념행사가 취소되거나 연기됐다”며 “SNS 등을 활용한 온라인으로 광주시민이 한마음 한뜻이 돼 5‧18의 전국화, 세계화에 기여하고 완전한 진상규명이 이뤄질 수 있도록 5대 종단에서 많은 관심을 가져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저작권자(c)광주가톨릭평화방송, 무단전재-재배포금지>

작성일 : 2020-04-30 18:58:33     최종수정일 : 2020-05-01 13:5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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