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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주교회의, ‘한국천주교회 통계2019’ 발행...주일미사 참례율 18.3%

김선균 | 2020/04/30 18:59

(광주가톨릭평화방송) 김선균 기자 = 지난해 말 기준으로 우리나라의 천주교 신자수는 전체 인구수 대비 11.1%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천주교주교회의가 최근 발간한 ‘한국 천주교회 통계 2019’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31일 기준으로 전국 16개 교구가 집계한 신자수는 591만4천669명으로 전년보다 0.8%인 4만8천159명이 늘었습니다.

이는 총 인구수 5천312만1천668명 대비 11.1%의 수치입니다.
 
전국 교구에서 모인 한국 천주교 주교단이 지난 3월18일 서울 중곡동 한국천주교중앙협의회에서 교황 선출 기념 미사를 봉헌하고 있다.<사진제공=CBCK>
 

최근 10년간 신자 증가율은 프란치스코 교황이 방한했던 지난 2014년 2.2%를 제외하고 해마다 1%대에서 점차 낮아지다 2018년 0.9%, 지난해는 0.8%를 각각 기록했습니다.

신자 비율을 성별로 보면 남성이 42.8%, 여성이 57.2%로 전년과 비슷했습니다.

연령별 비율은 55~59세 9.5%, 60~64세 9.2%, 50~54세 8.6%, 45~49세 8.5% 순이었습니다.

19세 이하 신자는 전체의 8.5%, 65세 이상 신자는 20.5%로 파악됐습니다.

교구별로 신자 비율을 보면 서울대교구가 전체 신자의 25.8%인 152만8천876명, 수원교구 15.7%인 92만8천650명, 인천교구 8.8%인 52만1천690명, 대구대교구가  8.7%인 51만1천757명, 부산교구 7.8%인 46만3명, 광주대교구가 6.2%인 36만5천649명을 각각 기록했습니다.

이와 함께 본당은 전년보다 9개 늘어난 1천756개로 집계됐습니다.

또 성직자는 추기경 2명을 포함해 주교 42명, 신부 5천480명 등 모두 5천522명으로 전년에 비해 92명이 늘었습니다.

교구 신부 1인 대비 평균 신자 비율은 1천303명으로 전년보다 14명 줄었습니다.

특히, 주일미사 참여율은 18.3%로 전년과 같았지만 평균 참여 인원은 0.5%인 5천598명이 늘어 108만687명으로 집계됐습니다.

한편 ‘한국 천주교회 통계’는 한국천주교주교회의가 해마다 12월 31일을 기준으로 전국 16개 교구와 7개 가톨릭대학교 신학대학, 169개 남녀 수도회, 선교회, 재속회 현황을 전수조사한 자료입니다.

현행 통계는 세례 대장과 교적(敎籍)을 근거로 하기 떄문에 응답자 스스로 종교를 선택하고 응답하는 방식의 국가 ‘인구주택총조사’ 표본 집계와 다를 수 있습니다.

이 때문에 전국 교구들은 교적 정리와 재작성, 세례 누락자 입력, 이중 교적 삭제, 데이터 입력 오류 조정 등을 통해 통계의 정확성을 높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저작권자(c)광주가톨릭평화방송, 무단전재-재배포금지>

작성일 : 2020-04-27 14:07:48     최종수정일 : 2020-04-30 18:5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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