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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강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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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01월 03일(금) 봉선유안본당 이요한 신부

광주가톨릭평화방송 | 2020/01/03 07:52





1월 3일(금) 오늘의 강론


-세례자요한이 예수님께서 지나가시는 것을 눈여겨보다가 제자들에게 말합니다.
“보라, 하느님의 어린양이시다.” 이 말은 미사 중에 선포되는 말이기도 합니다.
복음을 묵상하며 예수님께서 왜 하느님의 어린양이 되셔야만 했는지 생각해봅니다.
그것은 예수님의 선택이라기보다 사람들에 의해 강요받은 것은 아닐까요?
우리 인간에게는 자기의 책임을 만만한 사람에게 떠넘기려는
끔찍하고 무시무시한 성향이 잠재되어 있습니다.
이 마음이 예수님을 하느님의 어린양이 되게 만든 것이란 생각을 해봅니다.
자신들의 책임을 회피하면서 유다인들이 예수님을 속죄양으로 만든 것처럼
우리 역시 나의 책임을 회피하기 위해 누군가를 속죄양으로 만들고 있는 것은 아닐까요?
...
이제는 더 이상 이 땅에서 억울한 죽음이 없었으면 좋겠습니다.
온 인류의 구원을 위한다 할지라도
단 한 사람이라도 억울하게 죽어가는 일은 없었으면 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그리스도인인 우리부터
나의 책임을 다른 사람에게 덮어씌우는 일이 없어야 합니다.
나의 잘못을 인정할 줄 알아야 합니다.
이것이 십자가가 구원의 상징이라고 고백하는 우리 그리스도인의 삶이 되었으면 합니다.
이 때 우리가 사는 이 세상은 보다 아름다운 세상,
더불어 살아갈 수 있는 세상, 하느님의 뜻에 맞는 세상이 될 것입니다.

(방송 내용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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