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가톨릭평화방송 | 2019/11/28 07:41
11월 28일 (목) 오늘의 강론 －연중시기 마지막 주간을 보내고 있는 이 때, 예수님께서는 마침과 새 세상의 시작, 곧 종말의 표징과 재림 그리고 속량에 대해 말씀하십니다. 종말은 새로운 시작이니 걱정과 실망에 빠지지 말고 오히려 새로운 희망에 대한 기쁨으로 허리를 펴고 눈을 들어 하늘을 바라봐야 한다고 예수님께서 말씀하십니다. 우리의 시선을 하늘로, 더 정확히 이야기하면 주님께 향하기를 말씀하십니다. ... 하늘을 바라봐야 합니다. 하늘을 바라봅시다. 주님이 계신 바로 그 하늘입니다. 땅이 아니라 하늘을 바라보십시오. 하늘을 통해서 우리의 구원이 다가올 것입니다. 우리의 시선이 어디에 머무느냐에 따라 우리의 삶은 무척이나 다르게 다가올 것입니다. (방송 내용 중..)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