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가톨릭평화방송) 김소언 기자 =광주노동청은 지난달 30일 한국산업단지공단에서 '광주 일자리 박람회'와 함께 '일자리 수요데이 in 광주' 행사를 개최하는 등 다양한 고용정책을 펼치고 있습니다. 

'일자리 수요데이 in 광주'는 기업의 구인난과 일자리를 찾는 실업자를 위해 기업의 채용 지원뿐만 아니라 구직자 역량강화를 위한 취업컨설팅까지 종합적으로 제공하는 원스톱 서비스입니다.
 
현재 매달 수요일 광주고용센터 11층 상설채용관에서 구인기업체와 구직자를 대상으로 개최하고 있습니다.

특히, 이날 '일자리 수요데이 in 광주'는 지난해 대유위니아 법정관리사태로 위기를 맞은 가전기업 등의 자생력 강화를 위해 광주일자리 박람회와 협업해 16개 기업이 참여한 가운데 125명을 채용합니다.

이와 함께 가전기업 퇴직근로자·청년·중장년 구직자는 '일자리 수요데이 in 광주'를 통해 구직역량 프로그램을 이수할 경우 지역맞춤형 고용촉진장려금 대상이 돼 채용한 기업에 1년 동안 최대 720만원을 지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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