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가톨릭평화방송) 김소언 기자 = 전남대학교병은 ‘제44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병원 로비와 광주빛고을체육관 등에서 다양한 캠페인 행사를 열었습니다.

전남대병원 공공의료협력팀은 지난 18일 낮 12시부터 4시간 동안 광주 서구 빛고을체육관에서 광주공공보건의료지원단, 국민건강보험공단 광주전라제주지역본부, 광주시 장애인총연합회와 함께 ‘광주시 장애인 건강검진 수검 제고 캠페인’을 개최했습니다.
 
이날 캠페인은 장애인과 가족들을 대상으로 '장애인 건강검진 오해와 진실 O·X 퀴즈', '정기적 건강검진 안내' '장애인 건강검진의 중요성과 지역 내 장애인 보건의료사업' 등에 대한 정보 제공 부스가 설치됐습니다.

또, 전남대병원이 위탁운영 하고 있는 광주시 지역장애인보건의료센터는 지난 15일 어린이병원 1층 로비에서 장애인의 날 행사를 개최해 환자와 내원객들을 대상으로 장애인 체험과 건강 체크, 인식개선을 위한 홍보 이벤트를 열었습니다.

광주시 지역장애인보건의료센터는 지난 18일 서구청이 주최한 ‘차별은 없이, 기회는 같이, 행복은 높이’, 광산구 장애인복지관이 주최한 ‘파이팅 해야지’ 장애인의 날 행사에도 함께 참석해 건강 체크부스 운영, 센터 홍보 활동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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