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가톨릭평화방송) 김소언 기자 = 여수시는 오는 6월 21일까지 재난, 사고 발생이 우려되는 시설 등 156곳을 대상으로 ‘집중안전점검’을 실시합니다.

이번 점검은 지난 2015년부터 시작된 대한민국 안전대전환 기간을 맞아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하고 위험 요인을 해소해 재난으로부터 시민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해마다 실시되고 있습니다.
 
점검대상은 일반건축시설, 교통시설, 어린이 이용시설, 숙박시설, 복지시설, 다중이용시설, 판매시설, 산업시설, 자연시설 등입니다.

여수시는 22개 시설 관리부서와 안전진단 전문기관 등과 합동 점검반을 편성하고 직접 현장을 방문해 전기, 가스, 소방 등에 대해 일제 점검합니다.

또, 다중이용시설이나 각 가정에 자율 안전점검표를 제작·배부해 시민이 직접 점검에 참여하도록 유도하며 안전신문고를 통한 생활주변 위험요소 신고 활성화로 안전사고 예방문화를 확산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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