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경찰청에 따르면 오늘(24일)동부경찰서 소속 A교통과장이 해당 경찰서 경무과로 대기발령 조치를 받았습니다.
이는 지난 12일 같은과 소속 직원이 음주운전을 하다 접촉 사고를 낸 것에 대한 책임을 묻기 위한 조치입니다.
후임자는 아직 정해지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앞서, 직원들의 음주운전 비위가 적발된 서부경찰서에서도 그 책임을 물어 경찰서장과 형사과장이 대기 발령 조치를 받기도 했습니다.
광주경찰청은 최근 소속 직원들의 음주운전이 이어지자 광주청 차원의 ‘음주운전 관련 공직기강 확립’ 특별경보를 발령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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