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가톨릭평화방송) 김선균 기자 = 천주교광주대교구 김재학 라파엘 신부가 오늘(3일)오전 10시 35분 지병으로 선종했습니다.
향년 59세입니다.
고(故)김재학 신부는 1968년 1월 광주에서 태어났으며 봉선동본당 출신으로 지난 1993년 2월 4일 사제품을 받았습니다.
故 김재학 라파엘 신부<사진제공=천주교광주대교구>
이후 용당동본당 보좌신부를 시작으로 원동본당 보좌신부를 거쳐 지난 1995년 2월 독일로 해외유학을 떠나 귀국한 뒤 흑산본당, 치평동본당, 고흥본당, 호남동본당, 노대동본당, 담양본당, 조례동본당, 오치동본당 주임신부를 지냈습니다.
특히, 교구 정의평화위원회 위원장과 전남지역 이주민사목, 광주인권평화재단 상임이사를 지내며 우리 사회의 소외된 이들과 약자들을 위해 올곧은 목소리를 내며 활발한 사목활동을 이어왔습니다.
고 김재학 신부는 오치동본당 주임신부를 끝으로 지난 2024년 1월 18일부터 휴양에 들어갔습니다.
광주대교구는 이날 오후 4시 광주가톨릭평화방송 사장인 최기원 신부가 주례한 가운데 첫 위령미사를 봉헌하고 입관예식은 4일 오후 3시, 출관예식은 5일 오전 9시에 거행할 예정입니다.
장례미사는 오는 5일 오전 10시 염주동성당에서 봉헌하며 장지는 담양천주교공원묘원입니다.
추도미사는 오는 7일 오전 11시 담양천주교공원묘원에서 봉헌할 예정입니다.
광주대교구는 고 김재학 라파엘 신부의 영원한 안식을 위해 미사와 기도중에 기억해 주길 바란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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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26-05-03 14:32:45 최종수정일 : 2026-05-03 17:17:0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