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가톨릭평화방송) 김리원 기자 = 천주교광주대교구는 서울 본대회에 앞서 4박 5일간 각 교구에서 진행되는 '2027 서울 WYD 광주대교구' 봉사자 ‘MAJI(맞이)’를 모집합니다.
교구대회 동안에는 해외 참가 청년들과 밀접한 신앙적, 문화적 교류가 이루어지며 광주대교구는 이러한 의미를 더 잘 담아낼 수 있도록 프로그램 기획부터 실행까지 함께할 WYD 봉사자를 모집하고 있습니다.
WYD 봉사자 'MAJI'는 기다리고 맞이한다는 의미의 '마중'과 함께 곁을 지키는 사람인 벗을 의미하는 '지기'의 합성어인 '마중지기'의 약자로 환대와 동반하는 사도의 의미를 담은 광주대교구 WYD 봉사자의 고유명칭입니다.
천주교광주대교구는 '2027 서울 WYD 광주대교구' 봉사자 ‘MAJI(맞이)’를 모집한다.
양성 교육은 내년 2월 사전 모임을 시작으로 팀별 일정에 따라 진행되며 첫 모임과 발대미사는 내년 3월 28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열립니다.
또, MAJI 영성 교육은 내년 4월부터 오는 2027년 2월까지 매달 한번씩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일정으로 진행됩니다.
모집분야는 홍보, 교구의 날 준비부, 본당 운영 준비부 등 조직위원회와 운영 지원, 영성·전례. 의료·안전, 통역·외국어 등 교구의 날로 나뉩니다.
조직위원회 MAJI는 영성 교육과 함께 실무에 직접 참여하고 교구의 날 MAJI는 영성 교육을 받은 뒤 교구의 날 봉사를 맡게 됩니다.
지원 자격은 세례성사를 받은 천주교 신자 가운데 만 18세 이상 성인이면 누구나 가능합니다.
다만, 청소년 봉사자는 2027년 이후 모집할 계획입니다.
또, 매달 열리는 영성 교육과 준비 기간을 포함한 교구대회 일정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어야 하며 공동체 정신과 봉사 책임감을 갖춘 이들을 대상으로 합니다.
신청은 다음달 23일 오후 6시까지 기본정보 등록서와 MAJI 지원서 등 제출 서류를 준비해 그룹웨어 ‘민성경’ 또는 온라인 구글 폼으로 접수하면 됩니다.
접수 후 다음달 8일부터 31일 사이에 개별 면담을 진행하고 내년 1월 16일 최종 선정자를 발표할 예정입니다.
김영권 총대리 신부는 지난 발대식에서 "자원봉사들을 마중지기, 맞이라고 부를 것"이라며 "이들이 바로 세계청년대회의 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다른 세대는 하고자 해도 못했을 수도 있는데 여러분 청년들은 바로 이 세계청년대회의 봉사자, 자원봉사자로서 할 수 있다는 것은 큰 은총"이라며 "청년대회의 봉사자로서 참여할 수 있다는 것은 평생 한 번밖에 이뤄질 수 없는 일이기 때문에 의미있다고 생각한다"고 격려했습니다.
봉사자 모집 관련 자세한 문의는 2027 WYD 광주대교구대회 조직위원회 사무국(062-380-2279)으로 하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