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가톨릭 공직자 전남에 모인다''...오는 28일 나주서 '제40회 가톨릭공직가족 피정대회' 개최
김선균
| 2025/06/21 14:40
(광주가톨릭평화방송) 김선균 기자 = 중앙정부를 비롯해 전국에 있는 가톨릭 공직자들이 전남에 모여 대규모 피정대회를 개최할 예정이어서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행정안전부 로사리오회가 주최하고 전라남도 향주삼덕회와 나주시 성우회가 주최하는 '제40회 가톨릭공직가족 피정대회'가 오는 28일 오전 10시 30분 나주종합스포츠파크 다목적체육관에서 열립니다.
'제40회 가톨릭공직가족 피정대회'가 전국에서 2천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오는 28일 오전 10시 30분 나주종합스포츠파크 다목적체육관에서 열린다. 사진은 지난 2017년 여수에서 열렸던 피정대회 모습<광주가톨릭평화방송DB>
천주교광주대교구와 목포가톨릭대학교의 후원으로 "네 이름이 무엇이냐"(창세기 32,28)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에는 행정안전부와 전국 시·도, 시·군·구에서 가톨릭 공직자를 비롯한 가족 등 2천여명이 참가할 계획입니다.
이날 피정대회에 참가한 가톨릭 공직자들은 본 행사에 앞서 나주순교자성당을 순례하며 신앙 선조들의 삶과 신앙을 되새길 예정입니다.
이어, 전문MC의 사회로 식전 문화공연을 가진 뒤 곧이어 열리는 개회식에서는 강영구 전남도 향주삼덕회장의 '개회사'와 김영록 전남지사의 '환영사', 윤병태 나주시장의 '축사', 지도신부인 목포가톨릭대 윤빈호 총장 신부의 '초대의 말씀'이 이어집니다.
전라남도 향주삼덕회장인 강영구 도민안전실장
특히, 이번 피정대회의 하이라이트인 장엄미사는 천주교광주대교구장인 옥현진 대주교가 주례한 가운데 봉헌됩니다.
미사를 마친 뒤 전남도 향주삼덕회장은 다음 피정대회 개최지인 인천시에 대회기를 넘기며 행사의 막을 내립니다.
가톨릭공직자 피정대회가 열리는 행사장 주변에는 다양한 먹거리와 특산품을 선보이고 포토박스 등을 마련하는 등 다양한 이벤트도 준비됩니다.
'가톨릭 공직가족 피정대회'가 전남에서 열리는 것은 지난 2017년 5월 27일 여수에서 개최한 이래 6년만입니다.
한편, 전라남도 소속 가톨릭 공직자들의 모임인 '향주삼덕회'에는 본청 50여명을 비롯해 시·군까지 모두 200여명의 공직자들이 민생 현장에서 그리스도의 복음을 실천하고 있습니다.
강영구 전라남도 향주삼덕회장은 "새 정부 출범과 함께 공직자들의 역할이 그 어느 때 보다 중요한 시기라 생각한다"며 "무엇보다 지금이 국가발전을 위해서도 중요하기 때문에 가톨릭신자인 공직자로서 그런 마음을 더욱 굳건히 하자는 각오로 동료들과 함께 힘을 모아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