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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여수해경, 외국적 선박 불시 검문검색...해상 마약 밀반입 차단 강화

김리원 | 2026/04/09 14:01

(광주가톨릭평화방송) 김리원 기자 = 여수해양경찰서는 오늘(9일)오전 여수·광양항 일대에서 해상 마약류 밀반입 차단을 위한 유관기관 합동 외국적 선박 불시 검문검색을 실시했습니다.

이번 검문검색은 오는 20일부터 25일까지 열리는 유엔기후변화협약(UNFCCC)기후주간의 성공적인 개최를 앞두고 해상 치안 강화를 위해 추진됐습니다.
 
여수해경 관계자들이 해양 마약류 점검을 위해 수중드론으로 점검하고 있다.<사진제공=여수해양경찰서>

여수해경에 따르면 최근 외국적 선박을 이용한 대량 마약류 밀반입 사례가 증가하고 범죄 수법도 지능화·다양화되면서 선제적 대응 필요성이 커지고 있는 상황입니다.

이에 따라 해경은 사전 정보 분석을 통해 중남미와 동남아 등 마약류 우범국을 경유해 입항한 화물선과 유조선 등 10척을 대상으로 검문검색을 진행했습니다.

이번 합동 점검에는 여수해경을 비롯해 여수지방해양수산청과 여수경찰서, 광양세관, 해군 제3함대 등 11개 기관이 참여해 대응 역량을 높였습니다.

특히, 세관 마약 탐지견을 활용한 선내 정밀 수색과 함께 해양경찰 마약수사대의 수중 드론을 투입해 선저와 수중 은닉 가능 구역을 집중 점검했습니다.

여수해경 관계자는 “해수 유입구 및 선저 마약류 은닉 등 밀반입 수법이 진화하고 있다”며 “선저 수중 검사 등 선제적 예방으로 해양 마약류 밀반입을 차단하기 위해 총력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저작권자(c)광주가톨릭평화방송, 무단전재-재배포금지>

작성일 : 2026-04-09 13:58:09     최종수정일 : 2026-04-09 14:0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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