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가톨릭평화방송) 김선균 기자 = 올해로 개교 80주년을 맞은 조선대학교는 캠퍼스의 풍경과 이야기를 그림으로 기록하는 특별한 문화행사를 선보입니다.
조선대는 오는 12일 교내 주요 스팟 12곳에서 ‘조선대를 그려봄’이라는 주제로 ‘개교 80주년 어반스케치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행사는 조선대 재학생과 지역민 등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대학 공간을 시민의 시선으로 담아내고 예술과 일상이 자연스럽게 어우러지는 참여형 문화 프로그램으로 마련됐습니다.
올해로 개교 80주년을 맞은 조선대학교는 오는 12일 캠퍼스의 풍경과 이야기를 그림으로 기록하는 특별한 문화행사를 선보인다고 밝혔다.<사진제공=조선대학교>
참여자들은 정문, 본관, 설립기념탑 등 대학의 상징적인 공간으로 구성된 12개 스팟에서 건축물과 자연경관을 자유롭게 스케치하며 캠퍼스의 역사성과 일상의 풍경을 각자의 시선으로 재해석합니다.
완성된 작품은 행사 이후 작품집으로 제작되며, 5월 장미주간과 연계해 교내에 전시할 예정입니다.
이번 행사는 시민의 뜻으로 세워진 민립대학 조선대의 역사와 공간을 대학 구성원과 지역민이 직접 예술로 기록하고 공유하는 자리라는 점에서 상당한 의미가 있습니다.
한편, 조선대는 개교 80주년을 맞아 앞으로도 대학의 역사와 가치를 지역사회와 함께 공유하고 지역민과 함께하는 열린 캠퍼스 문화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방침입니다.
김춘성 조선대학교 총장은 "구성원과 시민들의 어반스케치를 통해 캠퍼스의 다양한 공간이 예술 작품으로 재탄생하고 대학과 지역사회가 자연스럽게 연결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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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26-04-09 12:43:35 최종수정일 : 2026-04-09 12:43:3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