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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2026년 신년대담] 김대중 전남도교육감, “AI·에너지 교육 밸리와 2030교실로 교육 대전환 완성할 것”

김리원 | 2026/01/09 07:26

 
김대중 전남도교육감은 cpbc광주가톨릭평화방송과 진행한 '2026신년대담'에서 "아예 우리 전남을 AI 에너지 교육 밸리로 구체화하겠다고 비전을 선포하고 AI 에너지 인재 양성의 거점으로 발전시키려고 지금 하고 있다"고 말했다.

▣프로그램명: 시사프로그램 '함께하는 세상, 오늘'
▣방송시간: 2026년 1월 8일(목), 17:30~17:55분(25분)
▣출연자: 김대중 전남도교육감
▣제작/진행: 제작 양복순 부장, 진행 김선균 국장

<다음은 인터뷰 전문입니다>·
 
♦진행자: 네, 광주가톨릭평화방송이 새해를 맞아 준비한 신년대담. 이번에는 김대중 전라남도 교육감과 지난해 전남교육에 대한 평가와 함께 교육현안에 대한 입장, 그리고 올해 전남교육 어떤 방향으로 이끌어갈 것인지 견해 들어보겠습니다. 자, 김대중 전라남도 교육감님 자리하셨습니다. 교육감님 어서 오십시오.

 
김대중 전남도교육감(이하 ‘김 교육감’): 네, 반갑습니다.
 
♦진행자: 무안 남악에서 또 광주까지 급히 올라오셨습니다. 고맙습니다.
 
김 교육감: 그래도 평화방송을 통해서 우리 청취자들 만날 수 있다는 기쁨에 한 걸음에 달려왔습니다.
 
♦진행자: 공식적으로 우리 청취자분들께, 지역민들께 새해 인사 한 말씀 해주시면 좋겠습니다.
 
김 교육감: 병오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새해에는 국가적으로 보나 우리 도민들로 보나 우리 교육에도 많은 변화가 예상되고 있습니다. 붉은 말의 해처럼 열심히 뛰어야 되는 저희 상황이어서 그동안도 우리 전남교육을 많이 응원해 주셨습니다마는 금년에도 많이 응원해 주시고 그래서 우리 아이들이 행복하게 학교를 다닐 수 있도록 저희도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진행자: 교육감님 지난해 우리 전남교육 그야말로 전남교육의 대전환을 대전제로 열심히 뛰셨는데 그러면서 또 다양한 정책도 펼치셨고요. 지난해 돌아보신 소회, 또 가장 큰 성과로 기억에 남는 게 있다면 어떤 점일까요?
 

김 교육감: 저희가 민선 4기 교육감으로 일을 하면서 전남 교육이 굉장히 수도권 집중 때문에 어려워졌죠. 또 저출생으로 생기는 지역소멸의 문제, 또 학교가 사라져가는 문제, 이런 걸 막아내기 위해서 교육 대전환을 추진했는데요. 그것들이 현장에서 진행되는 과정에 상당히 많은 좋은 평가들과 만족도가 높아져가면서 이것들이 국가정책으로까지 제시되는 그런 상황이 있습니다. 예를 들면 지금 우선 정부가 대대적으로 교원 정원을 감축을 해요. 학생 수로 산정을 해서 교원 수를 산정하기 때문에 학생 수가 줄어들고 있는 전남 같은 경우는 교원을 대폭 줄이게 됩니다. 전남은 작은 학교들이 많거든요. 그렇게 되면 전남 같은 경우는 최소한의 교육을 포기를 해야 됩니다. 그래서 최소한 전남은 최소한의 교육을 할 수 있는 기초교원정원제를 제안을 하고 추진을 해왔는데 이게 상당히 정부에서도 국가교육위원회에서도 의미 있게 받아들이고 교원정책을 들여다보기 시작했습니다. 또 한 가지는 우리 전남에는 다문화 학생들이 많습니다. 이러한 자산을 기반 삼아서 다른 나라 해외에서 유학생들을 받고 있는데요. 고등학교를 설립을 하고 또 우리 전문계 고등학교에 유학생을 받아서 지금 하고 있는데 굉장히 성과가 좋습니다. 그런데 이 유학생들이 졸업한 이후에 이 지역에서 취업을 하고 또 정주를 하게 되면 비자법을 바꿔야 돼요. 그래서 이런 비자 제도 개선을 요청을 했는데 그것도 굉장히 정부에서 우호적으로 해서 추진하고 있습니다. 지난달에는 국회 입법조사처장님이 다녀가셔서 현장도 가보고 그래서 이 제도 개선에 우리가 희망을 갖고 있고요. 또 작년에 우리가 너무나 갑작스럽고 충격적인 일이 바로 비상계엄 아니겠습니까? 그러면서 이때 우리 아이들이 특히 비상계엄 하면 가장 피해를 입었던 것이 전남, 광주지요. 그래서 이때 헌법 교육을 하자.
 
♦진행자: 그래서 헌법 교육을 하고 가장 먼저 하셨습니다. 시도 교육 가운데서요.
 
김 교육감: 아예 헌법 교육센터를 설립을 해서 우리 아이들의 민주시민 교육을 아주 지속적으로 하자 해서 그것도 추진하고 있는데 그게 잘 추진되고 있고요. 그다음에 또 한 가지가 이재명 정부 들어와서 남북 학생 교류를 추진한다고 했는데 우리가 그걸 가장 준비를 많이 하고 또 해왔었거든요. 그래서 먼저 통일부 장관에게 제안을 해서 그걸 하다 보니까 그걸 추진하려면 남북 교류 기금이 있습니다. 그 기금을 쓰려고 하는데 법적으로 문제가 있더라고요. 그래서 법 개정이 추진 중에 있습니다. 그래서 전남의 이러한 교육적 대전환의 노력들이 국가정책까지 반영되고 있어서 상당히 작년 한 해가 보람 있는 한 해였고 또 그런 기반으로 해서 금년에도 힘차게 출발하고 있습니다.
 
♦진행자: 정말 꽁꽁 얼어붙은 남북관계가 우리 전남도교육청에서 트는 물꼬를 통해서 한반도의 평화의 무드가 왔으면 좋겠습니다. 우리 학생들이 좀 북녘도 가고요. 전남교육청이 지난해 12월에 AI에너지 교육 밸리 구축 비전을 선포해서 대대적으로 뉴스의 중심이 되기도 했는데 이 정책을 추진하신 배경이랄까요? 또 이 정책의 핵심 과제는 어떤 내용이 담겨 있는지 우리 지역민들께 자세히 설명해 주십시오.
 
김 교육감: 최근에 전남에 AI 데이터 센터, 그리고 국가 AI 컴퓨팅 센터, 또 인공태양 연구시설이 유치가 되면서 동북아시아의 AI의 에너지 밸리로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그래서 여기에 그런 좋은 에너지 AI 기업들이 투자를 하게 되면 좋은 일자리가 많이 만들어지지 않습니까? 그럼 우리 아이들이 먼저 그 일자리에 갈 수 있도록 교육을 전환해야 되겠다. 그래서 아예 우리 전남을 AI 에너지 교육 밸리로 구체화하겠다고 비전을 선포하고 AI 에너지 인재 양성의 거점으로 발전시키려고 지금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지금 저희들이 운영하고 있는 전문계 고등학교랄지 학과 개편도 시작을 하고 또 그러한 일자리에 필요한 영재들을 길러 내기 위해서 에너지 영재고등학교 지금 설립하기로 추진하고 있는데 상당히 속도 있게 진행되고 있습니다. 그리고 또 AI 특화 마이스터 고등학교 육성을 한다랄지 이런 일들을 지금 적절히 추진하고 있고요. 또 앞으로 수능 중심의 대학 입시. 또, 그런 대학 입시를 위한 교육이 미래 교육에 상당히 문제가 있다. 그래서 새롭게 교육에 대한 방향을 바꿔야 되는데 그게 세계적으로 공인된 것이 IB 과정입니다. 그래서 IB 과정을 전남에서 지금 도입을 해서 지난달에 나주에서는 초, 중, 고등학교 같이 IB 월드스쿨로 인증을 받았습니다. 호남에서는 최초가 있는 일이죠. 그래서 IB 학교를 통해서 우리 아이들의 미래 교육을 선제적으로 추진하고 있습니다.
 
♦진행자: 우리 청취자분들께서 IB 교육이 어디서 많이 들어본 의미이긴 한데 이게 무슨 내용인지 하실텐데요. 토론·토의식으로 진행하는 수업 형태 아니겠습니까. 국제적으로 공인이 된. 우리들이 단순히 칠판 앞에서 주입식 교육보다는 학생들이 자율적으로 주제를 탐구해나고 토론하고 토의하고 답을 찾아가는 이런 교육과정을 호남에서는 처음으로 인증을 받으셨군요.
 
김 교육감: 지금 금년까지 하게 되면 40개의 학교가 전남에 시작이 될 겁니다.
 
♦진행자: 앞으로 점점 더 확산되어야 되겠군요. 앞서서도 정말 국가의 국지국지 간 이런 기관들이 우리 전남 특히 나주를 중심으로 펼쳐지고 있는데 이 같은 미래 산업을 이끌 인재 양성 또 글로벌 기업의 유치를 뒷받침하기 위해서 우리 전남 교육 차원에서도 교육적인 전략으로 같이 서포트를 해줘야 될 것 같은데요.
 

김 교육감: 그렇습니다. 아무리 좋은 일자리가 생겨도 우리 아이들이 그 일자리로 갈 수 있도록 해야 되거든요. 그래서 그런 인재를 길러내는 게 가장 중요한데요. 그런 인재는 에너지 영재고랄지 과학중점학교랄지 AI용합중심고랄지 이런 것들을 적극적으로 유치하고 또 전환해서 AI 수학과학 데이터가 연계되는 교육체계를 구축하려고 합니다. 또 잘 아시겠습니다만 한국에너지공대, 지스트, 전남대 등이 좋은 학교잖아요. 이런 것들도 우리 아이들이 거기 갈 수 있도록 고등학교 과정을 탄탄히 해서 인재 사다리를 만들어서 좋은 일자리를 갖출 수 있도록 하고요. 또 AI 특화 마이스트고 육성이랄지 지금 직업계고를 새로운 일자리에 맞도록 재구조하는 거죠. 그렇게 해서 새로운 일자리를 우리 아이들이 갈 수 있도록 준비하는 것이 가장 저희들에게는 교육에 대한 새로운 전환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또 지금 외국 학생들이 중도입국해서 오는 학생들이 전남에 많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중도입국을 해서 다니는 학생이 약 1천여명에 가깝게 들어왔습니다. 많이 들어왔습니다. 지금 이주 배경을 갖고 있는 다문화 학생 1만 2천여명 말고 그 아이들은 여기서 태어나서 자란 애들이고. 부모의 일자리 때문에 와서 온 중도입국 학생들이 늘어나고 있거든요. 이런 학생들을 위해서도 전입가족이랄지 안정적으로 할 수 있도록 어학이랄지 여러 가지 문화랄지 이런 걸 지원할 수 있는 체계도 저희들이 만들어가고 있습니다.
 
♦진행자: 이게 다문화통합지원서비스센터를 만들겠다는 복안 아니겠습니까? 그야말로 단 한 명의 우리 이주 학생들도 소외되지 않도록 해주는 좀 마음 씀씀이가 느껴집니다. 교육감님. 자 이제 우리 새롭게 또 새해를 맞은 우리 전남교육이 앞으로 올해 중점적으로 좀 추진하고 싶으신 교육정책은 어떤 것인가요? 궁금합니다.
 
김 교육감: 저희들이 가장 중요한 것은 아까 미래의 인재를 길러내기 위해서 AI 인재 양성이랄지 또 IB 교육과정을 도입한다랄지 그런 것들을 추진하고 있는데요. 모든건 교실에서 이루어져야 되거든요, 그것이. 그러려면 초등학교, 유치원 때부터 AI가 교실 안에 들어오고 또 선생님들은 그 AI를 활용해서 수업을 하고 또 학생들은 그걸 활용을 해서 수업에 참여하도록 하는 그런 교실을 이미 저희들은 구축을 하고 있는데 그게 2030 교실입니다. 2030 교실은 2024년때 글로컬 미래교육 박람회 속에서 저희들이 보여줬던 교실인데 이게 작년에 113개의 학교로 확산이 돼서 지금 운영이 되고 있는데 금년에는 110개가 더 생겨납니다. 그런데 감사한 것은 아무리 그런 미래교육 2030 교실을 하려고 하더라도 선생님들께서 그것을 해주지 않으면 불가능한 일입니다. 그런데 선생님들이 나서서 이걸 해주면서 저희들은 미래교육을 어느 시도보다는 앞단계에서 하고 있다. 교실에서 하고 있다.
 
♦진행자: 저희들도 취재를 하다 보면 현장 선생님들의 반응이 굉장히 뜨겁다고 들었습니다. 참여 열기도 좋고요.
 
김 교육감: 그렇습니다. 그리고 또 한 가지 우리 아이들이 미래를 살아가려면 자연과 공생하는 생각과 습관이 몸에 배어야 됩니다. 그래서 생태 교육이 대단히 중요하죠. 또 이를 위해서 우리 아이들이 굉장히 동아리도 많이 만들고 있고 또 실질적으로 참여도 하고 있어서 이런 공생교육도 생태전환교육으로 굉장히 자리잡아고 있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또 한 가지는 이제 저희들이 글로컬 교육을 결국 해외 우수 학생들이 들어오도록 하고 우리 전남에 있는 우수 학생들하고 같이 잘 어울려서 교육이 이루어지는 게 글로컬 교육인데. 이게 교육이 점점 고도화되어야 되거든요. 지금 전남에 유학 오는 학생들 77명이 들어와 있는데 5개 나라. 그리고 또 금년 3월에 개교하는 국제미래고등학교도 43명이 입학을 앞두고 있습니다.
 
♦진행자: 이미 신입생 선발은 다 끝난 거군요.
 
김 교육감: 그렇습니다. 그런데 굉장히 우수한 학생들입니다. 그 나라의 우수한 학생이고 또 집안도 굉장히 안정된 집안이고 그래서 이 우수한 학생들이 와서 전남에서 학교를 다니고 또 본인들이 원하면 전남에서 일자리를 갖게 되고 대학도 가게 되고 하게 되면 모름지기 전남이 글로컬 교육의 요람이다. 이런 허브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추진하고 있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그다음에 이 기회에 또 한 가지 말씀을 드리면 저희들이 가장 우리 교직원들의 자존감이랄지 교육가족 자존감이랄지가 청렴인데 이 청렴에 대한 노력을 해도 잘 성과가 안 나와요. 금년에도 작년에도 평가가 별로 안 좋습니다. 그래서 그렇다고 해서 멈출 수 없는 일이어서 금년에는 아예 금년에 청렴 원년이다라고 새로운 각오로 어떻게든 청렴도를 높이기 위해서 우리 온 교육가족들이 나섰다는 말씀을 드리고 최선을 다해서 청렴 교육가족 교육을 만들어 보겠습니다.
 
♦진행자: 당초에는 이걸 질문으로 여쭤볼까도 고민했었는데 신년이라 뺏었는데 먼저 말씀해 주셨는데 신년 기자회견을 하면서도 교육감님께서 청렴분야를 굉장히 액센트를 많이 주셨더라고요. 앞으로 청렴분야 올라갈 일만 남지 않았겠습니까?
 
김 교육감: 하여튼 죄송한데요. 꾸준히 노력하는 길밖에. 저희들이 노력하는 평가들은 좋아요. 그런데 이게 체감도라고 도민들이 볼 때는 누가 볼 때는 저 정도면 됐다고 해줘야 되는데 아직 그까지는 못 간 것 같습니다.
 
♦진행자: 더 열심히 도민들께 인정받을 때까지 하시면 올해는 더 좋은 그런 평가를 받지 않을까 싶습니다. 전남교육이 말씀하신 것처럼 2024 대한민국 글로컬 미래교육 박람회로 전국적인 스포트라이트를 받았고 그 유산물로, 레거시로 2030 교실도 확산되고 있고 학교 현장에 또 AI 기반 미래교육 시설도 착착 들어서고 있는데 올해 전남 2030 교실도 확대하겠다는 말씀 주셨는데 좀 더 구체적으로 운영 방향을 어떻게 가져가실 계획이십니까?

 
김 교육감: 2030 교실을 하면 미래의 교실이 우리가 학생들이 교실 안에서 공간과 언어의 벽을 넘어서야 됩니다. 그러니까 우리 예를 들면 초등학생이 그 교실에서 다른 나라의 호주에 있는 학교하고 연결해서 같이 공동 수업을 한다랄지 또 실질적으로 우리 학생들이 북극에 있는 우리 나가 있는 연구원, 우리 한국 연구원들하고 서로 연결해서 같이 질문도 한다랄지. 그리고 우리 학교에는 다문화 학생들이 많이 있습니다. 그 학생들이 언어 문제랄지 이런 문제를 AI를 통해서 다 교실 안에서 극복이 되거든요. 또 교실에서 수업하는 과정에 기록들이 다 되기 때문에 학생들이 활동하는 걸 할지 간간히 또 평가도 함께 이루어집니다. 그래서 그게 바로 2030 교실인데 2030 교실의 확산 속도가 굉장히 빠릅니다. 그래서 지금 욕심 같아서는 2030년까지 5년 후까지 전남의 모든 교실들을 지금 하고 있는 2030 교실을 만들겠다는 건데 이런 속도로 확산이 되면 자연스럽게 이루어지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어요. 그리고 2030 교실이 IB 교육하고 다 맞닿아 있습니다. 그리고 아까 이야기했던 에너지 영재고등학교를 하게 되면 2030 교실이 기반이 돼서 IB 교육으로 전환할 수도 있고 또 그게 영재고등학교랄지 이런 걸로 다 연결이 되고 또 학생들의 진로랄지 대학도 국내 대학이 아니고 세계 유수한 대학도 갈 수 있도록 과정을 겪으면 자격을 갖게 되기 때문에 그래서 2030 교실이 모든 것에 기반이 되는 미래 교육이다. 저희는 그렇게 하고 확산을 시키고 있습니다.
 
♦진행자: 저도 오랫동안 우리 전남도교육청을 담당하는 기자로서 처음에는 교육감님께서 펼치신 정책이 솔직히 와닿지 않았습니다. 당장 국영수를 잘해서 좋은 대학을 가는 게 학부모들의 욕심이지 않을까 싶었는데 좀 더 장기적으로 AI가 우리 지역으로 완전히 구축이 된 상황에서는 참 화두를 너무 잘 잡으셨다는 생각을 들었습니다. 미래는 AI 또 첨단적으로 가는 거기 때문에요. 앞으로 현재 목표하셨던 또 방향 설정하는 그런 부분들이 올해도 좀 순항하기를 바라겠습니다. 교육감님. 또 교육감님께서 강조하시는 부분이 AI 교육과 함께 독서인문교육에 대한 굉장히 강조를 하시는데 올해 독서인문교육 어떻게 이끌어 가실 계획이신지요?

 
김 교육감: AI 시대에는 지식의 문제를 AI가 많이 해결을 해주거든요. 그러니까 AI 시대에는 우리 학생들이 그런 AI를 어떻게 활용할 수 있는 능력을 가느냐가 중요합니다. 그러려면 AI에게 질문할 수 있는 능력을 가져야 되는데 질문할 수 있는 능력은 사고력입니다. 그런데 사고력을 기를 수 있는 유일한 길은 독서밖에 방법이 없습니다. 그래서 우리 전남에서는 독서를 생활화할 수 있도록 지금 독서 인문교육을 강화하고 있는데요. 우선은 우리 아이들이 학교에 오게 되면 일상적인 습관이 되도록 '책으로 여는 아침'을 지금 하고 있는데 굉장히 반응이 좋습니다 거의 지금 전남 400여 개 학교가 책으로 여는 아침. 아침에 학교로 오면 바로 독서를 할 수 있도록 그리고 학생들이 어디에서도 책을 꺼낼 수 있도록 어딘지 학교 도서관이라고 도서관에 가야 책을 읽는데 교실이랄지 복도에도 책을 읽을 수 있도록 작은 공간이라도 마련해줘서 아마 독서를 생활하는 게 독서 습관이 되겠죠. 또 책을 많이 읽다 보니까 내가 스스로 작가가 돼야 되겠다. 그래서 '나도 작가 프로젝트'랄지 또 학생 맞춤형 AI 독서 프로그램이랄지 이런 걸 통해서 학생들이 지금 작가들이 많이 등장하고 있습니다. 책도 많이 들고 초등학생도 자기 책을 쓰고 그림책도 시작해서. 그래서 이렇게 되면 우리 전남의 아이들이 AI시대를 살아갈 사고력 깊은 아이들로 성장할 수 있겠다는 기대를 갖고 있습니다.
 
♦진행자: 알겠습니다. 또 우리 김대중 교육감님 하면 히트 상품 가운데 하나가 바로 전남학생교육수당이지 않겠습니까? 올해는 시행 3년차를 맞는데 올해는 지급 대상이 더 확대된다고 들었습니다. 어떻게 되는 거죠?
 

김 교육감: 네, 그렇습니다. 저희들이 올해 시행하면 3년째 되는 건데요. 처음에는 도시는 5만 원, 농촌은 10만 원 지급하고 있다가 작년에는 7만 8천명 전 초등학생들이 10만 원씩 지급을 했어요. 그런데 이재명 정부 들어와서 아동수당을 8세까지 확대를 했습니다. 그러면 초등학교 2학년까지는 아동수당을 10만 원씩 받습니다. 그런데 저희들이 정부하고 협상을 할 때 중복지급을 가급적 피하는 걸로 했거든요. 그래서 1, 2학년은 아동수당을 정부에 주고 3, 4, 5, 6학년하고 지금 갖고 있는 예산을 중학교로 확대하기로 했습니다. 그래서 중학교 1, 2학년까지 확대를 하도록 관련 자료도 만들었고 예산도 확보를 해서. 지급한 데는 전혀 문제가 없죠. 3월부터 지금 할 겁니다.
 
♦진행자: 지금 남은 시간이 약 2분 30초, 3분 정도 남았는데요. 교육감님, 상당히 중요한 화두이기 때문에 이 질문 좀 드려야 되겠습니다. 지금 전라남도와 광주시를 중심으로 시도 행정통합 문제가 급물살을 타고 있는데 오늘 오전에도 교육감님께서 김영록 전남지사와 도교육청과 함께 공동 선언문도 내셨던데 시도 교육통합 문제에 대해서도 굉장히 관심입니다. 어떤 생각 가지고 계십니까?
 
김 교육감: 우리 광주전남의 시도통합의 문제는 이번에 갑자기 된 건 아니고요. 그동안 많은 여러 차례 시도를 했습니다만 성공을 못 해냈습니다. 시도민들께서 많은 회환도 있으리라고 생각이 드는데요. 지금 시도통합에 대한 시도민들의 열망이랄지 또 지금 현 정부의 통합 이후에 특례시로 지원하겠다는 정책들이 이번 기회 아니면 어렵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래서 지금 양 시도가 통합을 하겠다고 추진을 하고 있을 때 이때 교육청도 통합을 한다고 봅니다. 그거 분리해서 할 일이 아니고요. 그래서 할 때 같이 하자. 그래서 제안도 하고 또 오늘 김영록 지사님하고 같이 공동 선언도 낭독하고. 그리고 이제 시도 교육청의 통합을 하려면 광주교육청하고 협의를 해야 되거든요. 지금 실무자들이 협의를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시도 통합이 이루어질 때 교육청 통합도 함께하는 것이 가장 바람직하다고 생각하고 준비하고 있습니다.
 
♦진행자: 이런 부분들은 저희 뉴스를 통해서 우리 지역민들께 그때그때 신속하게 전달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교육감님 이제 1분 정도 남았는데 많은 분들께서 교육감님의 재선 출마 여부에 대해서 좀 궁금해하시고 신년 기자회견 때도 나오셨는데 확답은 안 하셨습니다.
 
김 교육감: 네. 실은 그때 좀 말씀을 드리려고 신년 기자회견 때 했는데 소신을 이야기해야 되겠죠. 그런데 갑자기 시도통합 이야기가 나왔어요. 이 문제를 먼저 정리를 하고 제가 출마의 문제도 밝혀야 되겠다고 싶어서 우선은 지금 시도통합, 교육청 통합 이 문제를 집중하고. 시간이 없습니다. 법안을 만들어야 되기 때문에 그 안에 저희들이 의견을 게을리하게 되면 그 의견이 빠져버리면 나중에 통합된 이후에 여러 가지 문제가 되지 않겠습니까? 그래서 같이 하기 위해서 그 일이 바빠서 좀 미뤄졌는데 어느 정도 시도통합 문제가 정리가 되면 도민들께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적절한 시점에.
 
♦진행자: 알겠습니다. 끝으로 우리 지역민들과 청취자분들께 마무리 말씀해 주실까요?
 
김 교육감: 네. 우리 청취자 여러분 새해 저희 전남교육청의 여러 가지 정책과 각오를 말씀을 드렸습니다. 우리 아이들이 전남은 작은 학교도 많고 또 여기까지 어려움도 있습니다만 미래교육을 위해서 굉장히 자신감을 갖고 지금 추진하고 있습니다. 금년에도 많이 응원해주시고 협력해주시면 전남교육이 미래교육만큼은 대한민국을 선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진행자: 알겠습니다. 그 여정에 광주가톨릭평화방송도 함께 응원하고 그 여정 같이 걷겠습니다. 오늘 말씀 고맙습니다. 지금까지 김대중 전라남도교육감과 신년대담 보내드렸습니다.


<저작권자(c)광주가톨릭평화방송, 무단전재-재배포금지>

작성일 : 2026-01-08 20:14:54     최종수정일 : 2026-01-09 07:2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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