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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여수시, 2026년 청년어촌정착 지원사업 대상자 모집

김리원 | 2025/11/04 12:23

(광주가톨릭평화방송) 김리원 기자 = 여수시는 오는 21일까지 창업 초기 청년 수산업 경영인의 안정적인 어촌 정착을 위해 ‘2026년 청년어촌정착 지원사업’ 대상자를 모집합니다. 

이번 사업은 어촌 인구 감소와 고령화로 어려움을 겪는 수산업 현장에 청년층의 유입을 확대하고 창업 초기 청년 경영인들의 조기 이탈을 방지하기 위해 추진됩니다.
 

여수시청

지원 대상은 수산업 독립 경영 3년 이하인 만 18세~만 40세 미만 청년으로 어업, 양식업, 수산물 유통·가공업, 해양레저관광업 등을 포함한 수산업 분야에 종사하거나 창업 예정인 사람입니다. 

다만, 경영주나 부모를 도와 함께 수산업을 경영하는 경우, 기준 중위소득이 150% 이상인 경우 등은 제외됩니다. 

선정될 경우 1년동안 경영 경력에 따라 1년 차는 월 110만원, 2년 차는 월 100만원, 3년 차는 월 90만원의 정착지원금을 받을 수 있습니다.

대상자는 서면 평가 후 60점 이상 신청자를 대상으로 면접을 거쳐 선정되며, 해양수산부 확인을 통해 최종 확정됩니다.

내년도 여수시 배정 인원은 총 15명입니다.

신청을 희망하는 청년은 여수시 홈페이지 고시공고에서 구비서류를 확인한 뒤 주소지 읍·면사무소 또는 여수시 수산경영과(061-659-3909)에 신청하면 됩니다.

<저작권자(c)광주가톨릭평화방송, 무단전재-재배포금지>

작성일 : 2025-11-04 12:23:24     최종수정일 : 2025-11-04 12:2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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