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2026지방선거 광주cpbc 여론조사】광주시교육감-전남도교육감 적합도는?...이정선 시교육감 ‘선두’, 김대중 도교육감 ‘독주’
김선균
| 2025/10/09 13:53
광주광역시교육청(좌), 전라남도교육청(우)
◀ANN▶
(광주가톨릭평화방송) 김리원 기자 = 내년 6월 3일 치러지는 제9회 지방선거를 앞두고 광주가톨릭평화방송과 전남매일이 공동으로 여론조사기관인 코리아정보리서치에 의뢰해 실시한 여론조사에서 광주시교육감 적합도에서는 이정선 현 교육감이, 전남도교육감 적합도에서는 김대중 현 교육감이 각각 선두를 달리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김리원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내년 6월 3일 치러지는 제9회 지방선거를 앞두고 실시한 광주광역시교육감 후보 적합도 조사에서 이정선 현 광주시교육감이 선두를 달리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정선 교육감에 이어 김용태 전 전교조 광주지부장이 12.9%로 두 자릿수를 기록하며 이 교육감을 추격하는 반면, 정성홍 전 전교조 광주지부장 9.8%, 오경미 전 광주시교육청 교육국장은 8.5%로 한 자릿수에 머물렀습니다.
광주광역시교육감 적합도
특히, 광주시교육감의 경우 ‘적합한 후보가 없다’는 응답이 24.6%, ‘잘 모르겠다’는 응답이 17.8%로 부동층이 42.4%로 나타나면서 향후 본격적인 선거전에 접어들면 선거판을 뒤흔들 핵심 변수로 작용할 것으로 보입니다.
성별로는 남성 응답자 가운데 이 교육감이 24.9%로 지지가 가장 높았고 여성 응답자의 27.8%가 지지해 4명의 후보군 가운데 선두를 유지한 반면, 남성과 여성 응답자 25.4%와 23.9%가 ‘적합한 후보가 없다’고 응답했습니다.
이와 함께 김용태 전 지부장은 남성 응답자의 16.4%, 오경미 전 국장은 남성 10.2%, 정성홍 전 지부장은 여성 응답자의 10.2%가 지지의사를 보였습니다.
또, 연령별 적합후보로는 이정선 교육감이 20대에서 31.9%의 지지를 받은 것을 비롯해 60대와 70대 이상에서 각각 31.5%와 29.8%의 지지를 받는 등 전 연령대에서 고른 지지를 받았습니다.
김용태 전 지부장은 40대에서 16.3%의 지지를 얻는 등 70대 이상을 제외한 전 연령대에서 10%이상 두 자릿수 지지를 얻으며 ‘인지도’ 확장에 어느 정도 성공한 것으로 분석됐고 전 연령대 가운데 오경미 전 국장은 50대 11.2%, 정성홍 전 지부장은 30대에서 11.7%의 지지를 얻었습니다.
광주광역시교육감 업무평가
이정선 광주시교육감의 업무 평가에 대해 ‘잘하고 있다’는 긍정평가는 40.1%, ‘잘못하고 있다’는 부정평가는 37.4%로 긍정과 부정 평가가 근소한 차이를 보였습니다.
이번 여론조사는 광주가톨릭평화방송과 전남매일이 공동으로 여론조사전문기관인 코리아정보리서치에 의뢰해 지난 9월 28일부터 29일까지 이틀동안 광주광역시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남녀 1002명을 대상으로 무선전화 가상번호(89%)와 유선전화 RDD(11%)를 이용해 자동응답방식으로 진행했습니다.
응답률은 무선전화 5.4%, 유선전화 0.5%이고 표본오차는 95%신뢰수준에 ±3.1%p이며 통계보정은 2025년 8월 말 행정안전부 발표 주민등록 인구 기준 성, 연령, 지역별 셀가중값을 부여했습니다.
전남교육감 적합도
이어, 전남도교육감 적합도 조사에서는 김대중 현 교육감이 32.6%로 선두를 달리는 가운데 장관호 전 전교조 전남지부장 9.9%, 김해룡 전 여수교육지원청 교육장 8.4%, 강숙영 전 전남교육청 장학관 7.9%, 문승태 순천대 대외협력 부총장이 7.8%로 뒤를 이었습니다.
하지만 전남교육감 역시 ‘적합한 후보가 없다’는 응답이 15.1%, ‘잘모른다’는 응답이 18.3%로 나타나는 등 33.4%가 사실상 부동층으로 나타나 향후 선거운동 과정에서 이들의 표심을 어떻게 잡을지가 관건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모든 연령대와 지역에서 김대중 교육감이 30~40%의 높은 지지를 받고 있는 가운데 여수와 순천을 기반으로 한 김해룡 교육장과 문승태 부총장이 동부권에서 각각 13.7%와 12.4%의 지지를 받고 있어 눈길을 끌었습니다.
또, 장관호 전 지부장의 경우 서남권과 남부권에서 각각 11%와 10.5%의 두 자릿수 지지를 받았습니다.
김대중 교육감이 사실상 독주하고 있는 가운데 향후 본격적인 선거전이 펼쳐지면 다른 경쟁자들이 어떤 정책과 비전으로 김 교육감의 ‘독주’를 막아낼지 벌써부터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전라남도교육감 업무평가
김대중 교육감의 업무수행 평가를 보면 ‘잘한다’는 긍정 평가는 55.4%, ‘잘못한다’는 부정평가는 22.2%로 나타났으며, 특히 70세 이상에서는 긍정 평가가 64.9%를 기록하며 매우 높게 나타났습니다.
이번 조사는 광주가톨릭평화방송과 전남매일이 공동으로 여론조사전문기관이 코리아정보리서치에 의뢰해 9월 28일부터 29일까지 이틀 동안 전라남도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남녀 1001명을 대상으로 무선전화 가상번호(91%)와 유선전화 RDD(9%)를 이용하여 자동응답방식으로 진행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