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태 전 전교조 광주지부장, 오경미 전 광주시교육청 교육국장, 이정선 광주시교육감, 정성홍 전 전교조 광주지부장(사진 왼쪽부터 가나다順)
(광주가톨릭평화방송) 김선균 기자·김리원 기자 =내년 6월 3일 치러지는 제9회 지방선거를 앞두고 실시한 광주광역시교육감 후보 적합도 조사에서 이정선 현 광주시교육감이 선두를 달리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cpbc광주가톨릭평화방송이 전남매일과 공동으로 여론조사기관인 코리아정보리서치에 의뢰해 지난 28일부터 29일까지 이틀 동안 광주지역 만18세 이상 남녀 1002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 결과 이 같이 나타났습니다.
광주시교육감 적합도
이정선 교육감에 이어 김용태 전 전교조 광주지부장이 12.9%로 두 자릿수를 기록하며 이 교육감을 추격하는 반면, 정성홍 전 전교조 광주지부장 9.8%, 오경미 전 광주시교육청 교육국장은 8.5%로 한 자릿수에 머물렀습니다.
특히, 광주시교육감의 경우 ‘적합한 후보가 없다’는 응답이 24.6%, ‘잘 모르겠다’는 응답이 17.8%로 부동층이 42.4%로 나타나면서 향후 본격적인 선거전에 접어들면 선거판을 뒤흔들 핵심 변수로 작용할 것으로 보입니다.
성별로는 남성 응답자 가운데 이 교육감이 24.9%로 지지가 가장 높았고 여성 응답자의 27.8%가 지지해 4명의 후보군 가운데 선두를 유지한 반면, 남성과 여성 응답자 25.4%와 23.9%가 ‘적합한 후보가 없다’고 응답했습니다.
이와 함께 김용태 전 지부장은 남성 응답자의 16.4%, 오경미 전 국장은 남성 10.2%, 정성홍 전 지부장은 여성 응답자의 10.2%가 지지의사를 보였습니다.
또, 연령별 적합후보로는 이정선 교육감이 20대에서 31.9%의 지지를 받은 것을 비롯해 60대와 70대 이상에서 각각 31.5%와 29.8%의 지지를 받는 등 전 연령대에서 고른 지지를 받았습니다.
김용태 전 지부장은 40대에서 16.3%의 지지를 얻는 등 70대 이상을 제외한 전 연령대에서 10%이상 두 자릿수 지지를 얻으며 ‘인지도’ 확장에 어느 정도 성공한 것으로 분석됐고 전 연령대 가운데 오경미 전 국장은 50대 11.2%, 정성홍 전 지부장은 30대에서 11.7%의 지지를 얻었습니다.
광주광역시교육감 업무평가
한편, 이정선 광주시교육감의 업무 평가에 대해 ‘잘하고 있다’는 긍정평가는 40.1%, ‘잘못하고 있다’는 부정평가는 37.4%로 긍정과 부정 평가가 근소한 차이를 보였습니다.
이번 여론조사는 광주가톨릭평화방송과 전남매일이 공동으로 여론조사전문기관인 코리아정보리서치에 의뢰해 지난 9월 28일부터 29일까지 이틀동안 광주광역시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남녀 1002명을 대상으로 무선전화 가상번호(89%)와 유선전화 RDD(11%)를 이용해 자동응답방식으로 진행했습니다.
응답률은 무선전화 5.4%, 유선전화 0.5%이고 표본오차는 95%신뢰수준에 ±3.1%p이며 통계보정은 2025년 8월 말 행정안전부 발표 주민등록 인구 기준 성, 연령, 지역별 셀가중값을 부여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https://www.nesdc.go.kr)를 참고하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