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가톨릭평화방송) 김소언 기자 = 잠수기 어업을 하던 어선에서 60대 남성이 바다에 빠져 숨졌습니다.
목포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오늘(3일)오전 9시 15분쯤 신안군 흑산면 국흘도 북쪽 180미터 떨어진 해상에서 잠수기 어업을 하던 A호로부터 잠수사가 바다에 추락했다는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목포해양경찰서 전경
추락한 잠수사는 현장에서 곧바로 다른 선박에 의해 구조됐지만 심정지 상태였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해경은 이날 오전 9시 50분쯤 환자를 육상으로 옮겨 병원으로 이송했지만 결국 숨졌습니다.
잠수사는 표면공급식 잠수 이른바 머구리 방식으로 잠수해 홍합 등 어획물을 채취하는 작업을 하던 중 1차 입수 후 휴식을 취하고 어선에 걸터앉아 2차 입수를 준비하다가 갑자기 해상으로 추락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해경은 조사를 통해 정확한 사고원인과 사인을 밝힐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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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25-09-03 16:01:53 최종수정일 : 2025-09-03 16:01:5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