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가톨릭평화방송) 김선균 기자 = 2026학년도 수능 시험이 치러지는 오늘(13일) 김태균 전라남도의회 의장은 아침 일찍 광양 백운고를 방문해 시험장으로 향하는 수험생들을 응원했습니다.

또, 김 의장은 광양교육지원청 관계자들과 함께 교문 앞에서 수험생들을 응원하기 위해 나온 학부모들과 학교 관계자들을 격려했습니다.

김 의장은 수험생들에게 "그동안 흘린 땀과 노력은 반드시 결실을 맺을 것"이라며 "자신감을 가지고 평소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하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수능은 인생의 한 과정일 뿐 결과보다 중요한 것은 포기하지 않고 도전한 여러분의 자세"라며 "오늘 하루는 여러분 모두가 주인공"이라고 덧붙였습니다.

끝으로 김 의장은 "청년이 희망을 잃지 않는 사회, 노력하는 학생들이 공정하게 평가받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전남도의회 차원에서도 교육 지원과 환경 개선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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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25-11-13 10:05:27     최종수정일 : 2025-11-13 10:05: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