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가톨릭평화방송) 김소언 기자 = 밝은안과21병원은 오늘(19일)개원 25주년을 맞아 본원 8층 노안·백내장 센터에서 기념식을 열었습니다.
이날 기념식에는 김덕배 대표원장을 비롯해 주종대·반태수·김주엽·정무오·김성일 원장과 각 부서장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사, 축사, 기념 케이크 커팅식, 기념촬영 등의 순으로 진행됐습니다.
밝은안과21병원 원장단과 부서장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밝은안과21 병원>
김덕배 대표원장은 기념사를 통해 “밝은안과21병원이 광주·전남을 대표하는 안과전문병원으로 우뚝 설 수 있었던 것은 그동안 함께해 준 의료진과 직원들의 노고 덕분이다”며 “앞으로 50년을 향해 같이 성장하고 발전해 국내외 안과 분야를 선도하는 병원으로 만들어보자”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초대 대표원장인 주종대 원장은 “병원 설립 과정부터 현재의 모습까지 파노라마처럼 펼쳐진다”며 “변화와 도전을 두려워하지 않고 계속 발전하는 밝은안과21병원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밝은안과21병원은 보건복지부 지정 안과전문병원에 5회 연속 지정, 보건복지부 지정 인증 의료기관 3주기 연속 인증을 받으면서 의료인력, 시설, 의료질 등 안전성과 전문성을 입증했습니다.
특히, 분야별 9명의 안과전문의가 백내장, 망막, 시력교정, 녹내장, 소아안과, 성형안과 등 유기적인 협진 시스템을 구축해 만족도 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눈 건강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 있습니다.
밝은안과21병원은 지역 소외 계층을 대상으로 무료 백내장 수술 지원, 무료 사시 수술 지원, 의료봉사, 서구청 복지사업 ‘민·관 협력 1:1 커플링 사업’ 후원, 사랑의 기금 전달 등의 다양한 사회 공헌 활동을 이어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