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광주사회복지회 부국장 김지민(스테파노) 신부: 네 지금 저는 가톨릭광주사회복지회 법인의 실무를 하고 있고 그리고 시각, 농아, 발달 장애인 선교회에도 함께 하고 있고요. 그리고 노숙인 돌봄 사업의 일환으로 노숙인 밥집도 함께 하고 있고 그리고 본당 복지를 위한 디딤돌 사업이나 이런 부분들 함께 지금 사회복지회에서 하고 있습니다.
진행자: 네 이 노숙인들을 위한 사업 크게 두 가지가 있다고 들었는데요?
가톨릭광주사회복지회 부국장 김지민(스테파노) 신부: 네 지금 이번에 2월부터 시작을 해서노숙인 분들을 위해서 마련한 오병이어 밥집과 그리고 밥집에 오실 수 없는 분들을 위해서 직접 찾아가서 도시락을 전달하는 아웃리치 사업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진행자: 그럼 북동성당 근처에 만들어진 오병이어 밥집은 언제 만들어져서 운영이 되어 있는 건가요?
가톨릭광주사회복지회 부국장 김지민(스테파노) 신부: 1월부터 준비를 했고요. 공사하고 그리고 2월 2일부터 공식적으로 식사를 준비해서 지금 하는 사업에서 오늘에까지 일단 시작 과정이고요. 지금은 시범 운행 기간이기도 하고요. 오늘 축복식을 또 함으로써 공식적으로 밥집을 열게 되었다라는 것들을 또 알려드리게 되었습니다.
진행자: 네 말씀하신 축복식은 오늘 어떻게 진행되나요?
가톨릭광주사회복지회 부국장 김지민(스테파노) 신부: 오늘 축복식은 옥현진 시몬 대주교님과 또 가톨릭광주사회복지회 대표이사이신 김영권 세바스티아노 총대리 신부님을 모시고 그리고 내빈들과 그리고 또 이용자분들을 모시고 진행되고요. 일부는 축복식 또 2부는 커팅식 그리고 3부는 대주교님과 그리고 총대리 신부님과 또 가톨릭광주사회복지회 회장 신부님과 오늘 식사를 배식해주시는 순서로 해서 이 행사는 오늘 진행됩니다.
진행자: 네 오늘 오병이어 밥집에 많은 분들이 음식을 만드는 데 도움을 주고 계신데요. 어떤 분들이 도움을 주고 계시나요?
가톨릭광주사회복지회 부국장 김지민(스테파노) 신부: 지금 저희 노숙인 돌봄 사업이죠. 등록되어 있는 봉사자분들이 한 100여 분 정도 되세요. 그중에서 셰프팀과 그리고 또 도시락 배달 나가는 아웃리치팀 끝나고 밥집의 정리를 도와주시는 또 봉사자분들 해서 지금 세 팀으로 구성이 되어 있는데요. 오늘 그 셰프팀 하시는 분들 아웃리치 봉사하시는 분들 그리고 끝 마무리할 때 해서 정리를 도와주시는 분들 해서 그렇게 지금 구성되어 있습니다. 2015년부터 이 노숙인 돌봄 사업이 시작되어서 오늘에 이르기까지 정말 많은 봉사자분들의 사랑과 나눔이 있어서 오늘에 이르게 되었고요. 사실 오늘 축복식을 준비하면서도 봉사자분들이 이렇게 많이 나서주지 않았으면 풍성한 또 이 축복식을 준비하기 어려웠을 텐데요. 그런 작은 사랑들 모아주셔서 큰 사랑이 이루어진 것 같습니다. 고맙습니다.
진행자: 네 따뜻한 밥 한 끼를 위해 후원이 필요할 것 같은데요.
가톨릭광주사회복지회 부국장 김지민(스테파노) 신부: 지금도 많은 분들이 사랑과 관심을 가져주셔서 지역사회나 또 본당 공동체에서도 끊임없이 물질적인 후원들 그리고 기도로 또 함께해 주시는 분들이 참 많이 있습니다. 하지만 앞으로 또 이 사업들이 유지가 되고 발달되기 위해서는 많은 후원자 분들의 관심과 사랑이 필요합니다. 후원은 가톨릭광주사회복지회로 직접 문의하시거나 홈페이지를 통해 후원 계좌를 확인하실 수 있고요. “빵 다섯 물고기둘” 후원회 등을 통해 정기 후원과 일시 후원 모두 가능합니다. 그리고 또 후원금 외에 물품 후원도 가능하니까요. 많은 문의 부탁드립니다.
진행자: 네 많은 관심과 사랑 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가톨릭광주사회복지회 담당 사제로서 앞으로의 계획이나 방향이 있다면요?
가톨릭광주사회복지회 부국장 김지민(스테파노) 신부: 기존에 호남동 성당 안에서 도시락만 나눠주는 사업을 하다가 밥집과 함께 운영이 되다 보니까 아직 시범 운행 기간이 그렇게 길지는 않았어요. 어느 정도의 그런 시스템을 갖춤과 동시에 홍보를 통해서 이용자분들이 또 많이 이용하실 수 있도록 그리고 또 장기적으로는 이 사업들을 이 공간들이 아직은 좀 좁지만 좀 더 나은 환경으로 그런 부분들도 좀 고민을 해봐야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가톨릭광주사회복지회의 슬로건이 작은 나눔이 모여 이루는 희망 세상입니다. 어떻게 보면 여러분들의 그 작은 나눔과 작은 사랑들이 모이면 큰 나눔이 되고 큰 사랑이 됩니다. 그래서 앞으로도 여러분들의 그 사랑들이 지역 사회에 나누는 어떻게 보면 큰 자산이 되니까요. 많이 알려주시고 많이 찾아오셔서 그 사랑들을 전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진행자: 네 신부님 오늘 말씀 감사합니다.
가톨릭광주사회복지회 부국장 김지민(스테파노) 신부: 네 고맙습니다.
▶ 현장음(축복식)
지난 7일 ‘오병이어 밥집’에서 교구장인 옥현진 대주교의 주례로 축복식이 거행됐다.
▶ 현장음(음식 준비) 진행자: 네 지금 오병이어 밥집 현장에서는 봉사자들이 바쁘게 식사 준비를 하고 계신데요. 잠시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오병이어 밥집 봉사자 이옥순(수산나): 오병이어 밥집에서 봉사하고 있는 이옥순 수산나입니다. 저는 여기에서 조리를 맡고 있습니다.
진행자: 언제부터 하신 거예요?
오병이어 밥집 봉사자 이옥순(수산나): 이제 막 1년 됐습니다. 그전에 직장생활 하다가 퇴직을 하니까 시간이 좀 여유가 있어서 봉사하고 싶은 마음이 있었는데 우리 주보에 봉사자 모집 공고가 있어서 오게 되었습니다.
진행자: 이 봉사하면서 느낀 점이 있다면요?
오병이어 밥집 봉사자 이옥순(수산나): 우선 제가 건강이 허락되고 또 시간도 허락되고 이런 여건이 되어서 작은 몫이라도 할 수 있어서 기쁜 마음으로 하고 있습니다. 여기 오신 분들이 이런 축복식을 함께 해서 좀 더 본인들의 자존감도 높이고 함께 기뻐하고 평화로운 그런 가족처럼 늘 만나지기를 기대를 합니다.
오병이어 밥집 봉사자 박애란(율리아나): 박애란 율리아나입니다. 음식 봉사하고 있습니다.
진행자: 네 오늘 오병이어 밥집 축복식을 가졌는데요. 소감이 어떠신가요?
오병이어 밥집 봉사자 박애란(율리아나): 우리 광주에 그래도 이렇게 어려우신 분들을 위해서 오픈되는 이런 집이 만들어져서 그분들이 조금 더 깨끗한 환경에서 그 봉사자분들이 만드신 정성된 음식을 드시고 좋은 삶을 가지신다면 더 이상 바랄 게 없겠다는 생각에서 이런 축복식 굉장히 의미가 있고 좋은 일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봉사자분들이 정말 그 시간 쪼개고 전혀 어떤 경제적인 그런 비용도 안 받으시고 정말 그 봉사하는 마음으로 너나없이 어려운 일을 다 맡아서 이렇게 하시는 걸 보고 참 이 세상에 살 만한 사회다. 그래서 서로 돕는 사회 속에서 우리 사회가 더 이렇게 밝고 그 아름답게 발전돼 가지 않을까 이런 생각을 했습니다.
오병이어 밥집 아웃리치팀 봉사자 박익(베드로): 아웃리치팀 박익 베드로입니다.
진행자: 네 아웃리치에 대해서 소개를 해 주시겠어요?
오병이어 밥집 아웃리치팀 봉사자 박익(베드로): 아웃리치는 도움이 필요한 사람들이 계시는 데로 가서 도움을 주는 그런 활동을 이야기합니다. 그러니까 오늘 이제 오병이어 이 밥집 같은 경우는 노숙인 분들이 오시지 않습니까? 근데 저희들은 여기서 도시락을 들고 무료품 같은 거 들고 그분들이 계시는 무슨 터미널이나 광주 같으면 전철역 같은 데를 찾아다니면서 그분들을 만나는 그런 활동 이야기합니다.
진행자: 그럼 아웃리치 봉사하면서 느낀 점이 있다면요?
오병이어 밥집 아웃리치팀 봉사자 박익(베드로): 남한테 이렇게 제가 좀 힘이 된다고 하니까 좋고요. 제가 나이가 지금 70세이거든요. 나중에 하느님 만났을 때 하느님이 너 그때 참 잘하더라 하실 것 같다는 생각도 듭니다. 그래서 열심히 하고 있습니다. 한 끼라도 노숙인 분들한테는 따뜻한 밥을 제공을 해 드릴 수가 있으니까요. 굉장히 좋죠. 우리 신자들 중에서 무슨 종이박스 주서 가지고 후원금을 내시고 기부금 내시고 떡이나 무슨 의료품 음료수도 다 보내주시는 분들 계시거든요. 그분들이 진짜 소중하신 분들이죠. 그거 다 보내주신 우리 기부해 주신 분들이 거듭 제가 감사를 드립니다.
오병이어 밥집 아웃리치팀 봉사자 배대성(베드로): 배대성 베드로입니다. 저는 이제 아웃리치 활동한 지는 한 9년 됐습니다. 여러 가지로 지금 우리 노숙자 선생님들을 만나면서 저는 항시 하느님을 만나는 기분으로 또 나를 위해서 활동하고 있습니다. 함께 하신 분들도 좋고 제가 너무 좋아서 하고 있습니다.
오병이어 밥집 아웃리치팀 봉사자 박세태(베드로): 아웃리치 봉사팀 박세태 베드로입니다. 이분들을 통해 가지고 제가 너무 많이 가지고 있다는 것을 느끼고 조금 더 함께 나누었으면 좋겠다는 그런 마음을 항상 갖고 있습니다. 제가 모르는 분야에 대해서 함께 할 수 있는 것 그리고 이분들을 통해 가지고 제가 더 감사할 수 있는 그런 마음들을 갖고 있었다는 것이 너무 감사드리는 마음입니다. 오병이어를 통해 가지고 우리 많은 형제 자매님들이 함께 동참했으면 좋겠습니다.
사랑의 선교 수녀회 김영숙(릴리안) 수녀: 저는 사랑의 선교 수녀회 릴리안 수녀라고 하는데요. 여기 오시는 우리 형제 자매님들하고 알고 지내는 지는 꽤 됐어요. 이분들 거리에서 만나서 이야기 들어주고 또 저희들이 작은 일이지만 그래도 도와드릴 수 있는 분들 그래서 이렇게 숙소를 연결해 준다거나 병원 같은 데 알아서 또 같이 동행해 주거나 뭐 이렇게 하는데 이분들이 굉장히 외로우신 분들이에요. 그래서 조금만 다가가서 친절하게 말 건네주고 손 잡아주면 굉장히 마음을 활짝 여시고 우리하고 똑같은 분이라는 거 그걸 저희들은 이분들하고 지내면서 그걸 많이 깨달아요.
가톨릭광주사회복지회는 노숙인을 위한 사업으로 ‘오병이어 밥집’을 운영하고 있으며 밥집에 방문하기 어려운 이들을 위해 직접 찾아가 도시락을 전달하는 아웃리치 사업도 함께 진행하고 있다.
▶ 현장음(식사) 진행자: 오늘 오병이어 밥집을 이용하신 분들 만나보겠습니다. 오병이어 밥집을 어떻게 알게 되셨나요?
오병이어밥집 이용인1: 저희들은 이제 노숙자인데요. 한 16년 동안 성당에서 도시락을 싸줘서 그걸 먹고 올해 밥집이 운영해가지고 저녁을 여기서 이쪽 자매님들하고 수녀님이 해줘서 이거 먹고 있습니다.
진행자: 그러시군요. 이곳에서 식사하시면서 느끼는 분위기는 어떤가요?
오병이어밥집 이용인1: 각자 고마움을 느끼고 또 감사한 마음으로 전부 다 노숙인들이 서로가 여기가 한 45명 있는데 와서 여기서 하루 한 끼라도 먹고 저녁에 또 일을 할 사람은 일하고 그렇게 살고 있습니다.
진행자: 이곳 오병이어 밥집을 어떻게 알게 되셨나요?
오병이어밥집 이용인2: 전에 성당에 호남동 성당에 이리 이사 온 거예요.
진행자: 호남동 성당에서 알게 돼서 지금까지 알게 되셨다는 말씀이시죠?
오병이어밥집 이용인2: 네
진행자: 그러면 이곳에서 식사하시면서 느끼는 분위기는 어떠세요?
오병이어밥집 이용인2: 분위기요? 수녀님들이 잘하세요.
진행자: 수녀님들이 잘하신다고요?
오병이어밥집 이용인2: 네 진행자: 그러면 가톨릭사회복지회와 함께하시면서 도움을 받았던 경험이 있나요?
오병이어밥집 이용인2: 많이 있죠. 생필품 같은 것도 받고 영양제 약 같은 것도 먹고.
진행자: 서로의 마음을 나누는 이곳 ‘오병이어 밥집’에서는 따뜻한 나눔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이 따뜻한 공간이 많은 이들에게 힘이 되길 바라며 지금까지 ‘오병이어 밥집’ 현장 소식 전해드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