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마우스복지관은 11일 광주시 북구 첨단체육공원 축구장에서 ‘제24회 엠마우스 슈퍼풋살 대회’를 개최했다.
(광주가톨릭평화방송) 김리원 기자 = 엠마우스복지관은 오늘(11일) 광주시 북구 첨단체육공원 축구장에서 ‘제24회 엠마우스 슈퍼풋살 대회’를 열었습니다.
이번 대회는 사회복지법인 무지개공동회와 광주시장애인체육회가 주최하고 엠마우스복지관이 주관했으며 바오로일터와 광주카리타스근로시설, 엠마우스 보호작업장·복지관 등 16개 기관이 참여했습니다.
장애인 선수 120여 명뿐만 아니라 관계자와 자원봉사자, 지역 대학 관련학과 학생 봉사자 등 1천여 명이 힘을 보탰습니다.
경기는 장애 정도에 따라 A부터 D까지 4개 조로 나뉘어 진행되며 각 조 우승팀을 포함한 모든 참가팀에게 메달이 수여됩니다.
이날 대회에 장애인 선수 120여 명뿐만 아니라 관계자와 자원봉사자, 지역 대학 관련학과 학생과 간호사회 봉사단 1천여 명이 힘을 보탰다.
무지개공동회 대표인 윤근일 신부는 개회사에서 "이 좋은 날 우리 발달장애인을 위한 풋살 대회를 마련했다"며 "조금 느리고 조금 더디지만 이 대회를 통해서 우리 모두가 신체적 능력을 향상시키고 사회성과 협력성도 함께 배우는 좋은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박선영 엠마우스복지관장은 “오늘 보신 것처럼 대학생들이 이렇게 함께해 주시면서 꼭 누구의 축제가 아니고 함께 즐기는 축제가 돼 가고 있다“며 ”광주에도 구장이나 더 큰 규모의 할 수 있는 시설들이 좀 더 있었으면 좋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친구들이 1년 내내 이 대회를 기다린다“며 ”풋살은 모두가 승리자기에 오늘 하루만큼 모두가 승리자인 그런 날“이라고 덧붙였습니다.
한편, ‘엠마우스 슈퍼풋살 대회’는 지난 2002년 광주와 전남지역 지적장애인 축구대회로 시작해 해마다 이어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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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26-04-11 12:03:46 최종수정일 : 2026-04-17 08:03:4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