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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생생 교구속으로- '제7회 비움나눔 페스티벌 개막식' 현장 취재

정은서 | 2024/10/15 15:45

▣ 프로그램명: '향기로운 오후주님과 함께'
▣ 방송시간: 10월 15(), 오후 203220
▣ 방송제작조미영 PD, 진행정은서 아나운서
▣ 주제생생, 교구속으로- '제7회 비움나눔 페스티벌 개막식' 현장 취재
 
광주가톨릭평생교육원 최윤복(야고보) 원장 신부

진행자: 선선한 가을 광주가톨릭평생교육원 일대는 축제 분위기가 물씬 느껴지는데요. 오늘 이곳에서 어떤 행사가 진행되는지 광주가톨릭평생교육원 최윤복 원장 신부님 만나 이야기 들어보겠습니다. 신부님 안녕하세요.

광주가톨릭평생교육원 최윤복(야고보) 원장 신부: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진행자: 신부님 오늘 이곳에서 어떤 행사가 진행되고 있나요?

광주가톨릭평생교육원 최윤복(야고보) 원장 신부: 비움나눔 페스티벌인데요. 제7회 비움나눔 페스티벌은 이웃 사랑과 나눔을 실천하는 문화예술 축제랍니다. 천주교 광주대교구가 주최하고 광주가톨릭평생교육원이 주관하며, 광주광역시가 후원하는 축제입니다. 2017년부터 시작한 이 페스티벌의 올해 주제는요. ‘Be Still, 고요히 머물며’라는 주제인데요. ‘주님 앞에 고요히 머물며 그분을 고대하여라’라는 주제가 마음에 들지 않으세요? 현대인들에게 가장 필요한 쉼과 휴식, 머무름의 시간을 통해서 재충전의 기회를 갖고자 이 전시를 계획했습니다. 머무름과 쉼을 통해서 다시 비우고 비운 그 자리에 무언가를 채워가실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진행자: 비움나눔 페스티벌 언제까지 이어지나요?

광주가톨릭평생교육원 최윤복(야고보) 원장 신부: 총 9일 동안 진행되는데요. 12일부터 20일까지 진행되고요. 사전 전시가 있어요. 개막 5일 전인 10월 7일부터 사진 전시 그리고 야외 전시까지 수많은 작품을 감상하실 수 있겠습니다.

진행자: 또 어떤 프로그램들이 이렇게 준비돼 있는지 소개 부탁드립니다.

광주가톨릭평생교육원 최윤복(야고보) 원장 신부: 크게 나누면 전시가 있고요. 참여 행사가 있고요. 또 공연이 있습니다. 전시는 6명의 해외 작가와 20명의 국내 작가들이 참여해서 지하 전시장과 야외에 마련되어 있습니다. 공연은 비움 콘서트 그리고 나눔 콘서트, 국악 한마당, 송무국 낙화 그리고 총 5차례의 버스킹 공연이 있습니다. 그리고 참여하는 행사는 어린이 그리기 대회, 비움·나눔 성가대회도 참여하실 수 있겠는데 이 두 참여 행사는 어린이들과 유소년 그리고 청소년 대학생까지 이렇게 참여할 수 있는 행사입니다. 그리고 플리마켓과 비움 나눔 마켓에서 유명 작가들의 어떤 작품을 싼값에 구입할 수도 있겠고 필요한 물품들을 장터처럼 구입할 수도 있겠습니다.

진행자: 이번 비움 나눔 페스티벌에서 신부님께서 특히 좀 관심을 갖고 봐야 하는, 주목했으면 하는 부분이 있다면요?

광주가톨릭평생교육원 최윤복(야고보) 원장 신부: 이번에 전시하는 작품들은 특별히 환경 문제를 많이 생각하게 하는 주제들이 꽤 많고요. 대여섯 작품들이 그런 우리 인간 그리고 환경들을 생각하게 해주는 작품들이 많습니다. 특별히 타이완의 보물이라고 하는 이소원 작가께서는 10여 점 작품을 보내주셨는데 그분의 삶은 마치 수도승처럼 아침에 일어나서 기도하고 작업하고 평생을 그렇게 수도승처럼 살아오신 분의 작품들이 있는데 70대 중반으로 연로하신 상황인데도 작품 활동을 여전히 하고 계시고요. 이분이 올해 오시기로 했는데 건강이 안 좋으셔서 오시지 못했고 개막일 전날에야 겨우 3시간 동안 몸이 좀 괜찮아지셔서 당신의 작품을 보내주셔서 급하게 만나볼 수 있는 작품이 있습니다. 이분의 작품은 현재 타이완의 남단에 있는 절의 모든 작품을 다 기증하셨다고 하는데요. 이분의 작품을 이번 페스티벌에서 보실 수도 있겠고 또 더 많은 것을 보시려면 타이완 남부에 있는 그 절에 가셔야만 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진행자: 이번 기회 놓치면 안 되겠네요. 그렇다면 끝으로 우리 교구민들 또 우리 지역민들께 한마디 부탁드립니다.

광주가톨릭평생교육원 최윤복(야고보) 원장 신부: 올해로 일곱 번째 맞는 비움 나눔 페스티벌인데요. 이 비움나눔 페스티벌은 서두에도 말씀드렸지만 이웃 사랑과 나눔을 실천하는 문화예술 축제입니다. 이 문화예술인들이 마음껏 작업 활동을 하고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광주시에서 지원해주셨습니다. 광주시장님과 담당자들께 감사드리고요. 이번에 판매된 수익금 중 작가님들이 일정 부분은 기부해 주시기로 하셨습니다. 그 금액은 최근 7월과 8월에 방글라데시에서 유혈 사태가 있었거든요. 민주화를 향한 열망을 지닌 대학생들과 수많은 시민이 목숨을 잃는 일이 발생했습니다. 방글라데시의 그 인권 단체에 기부되어서 민주화를 위한 자금으로 후원될 예정입니다. 여러분들이 오셔서 우리에게 생각할 거리를 던져주는 작품들을 감상하시는 것도 물론 감사하겠지만 가능하시다면 구입해 주시기를 부탁드리겠고요. 수익금이 이렇게 사용된다는 것 이렇게 말씀드립니다. 광주·전남 시민들의 오늘 문화 축제의 장이 열려 있으니까요. 멋진 공연도 보시고 멋진 작품도 감상하시고 그런 유익하고 행복한 시간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많이 오셔서 함께해 주세요!

진행자: 비움 나눔 페스티벌 기간 다양한 체험 부스들도 운영되고 있는데요? 혹시 여기는 어떤 곳인가요?
 
광주가톨릭미술가회 정혜숙(젬마): 네 안녕하세요. 저는 광주가톨릭미술가회 정혜숙 젬마입니다. 여기는 비움나눔 페스티벌 기간 중 매년 열리고 있는 어린이 그리기 대회 제출처이고 저희 광주가톨릭미술가회에서 담당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오늘 미술가회 회원들이 함께 참여하고 있습니다. 올해 또 아이들이 많이 참가해줘서 저희 마음도 기쁩니다.
 
진행자: 혹시 그러면 제출한 그림들은 시상식도 있나요?

광주가톨릭미술가회 정혜숙(젬마): 네 일요일 폐막식 때 미사 중에 그때 시상하게 됩니다.

(현장음///어린이 그리기 대회 부스)

유촌동본당 김태호(마태오): 안녕하세요. 유촌동 성당 김태호 마태오입니다. 오늘 여기서 축구도 하고 그림도 그렸어요.

진행자: 오늘 어떤 그림 그렸어요?

유촌동본당 김태호(마태오): 우리 엄마 아빠랑 무지개 놀러 온 거 그렸어요.

진행자: 그림 그리는 거 원래 좋아해요?

유촌동본당 김태호(마태오): 네 미술학원도 다녀요.

진행자: 미술학원 다니는구나! 오늘 기분이 어때요?

유촌동본당 김태호(마태오): 좋아요. 날씨가 좋아서 좋아요.

유촌동본당 최세웅(하상바오로): 안녕하세요. 유촌동성당 최세웅 하상바오로입니다. 오늘 여기서 그림 그리고 놀고 축구하고 배구하고 만들고 체험했습니다.

진행자: 오늘 그리기 대회에서 그린 그림 혹시 보여줄 수 있어요? 색깔이 되게 알록달록한데그림 소개 부탁드립니다.
 
유촌동본당 최세웅(하상바오로): 제목은 바다고 그냥 그려봤어요. 오늘 하루 그림을 그려서 재밌었어요.

유촌동본당 임동현(요한): 안녕하세요. 유촌동 성당 임동현입니다.

진행자: 오늘 그리기 대회에서 어떤 그림 그렸어요?

유촌동본당 임동현(요한): 이름은 휴식이라고 지었고요. 잔디에 신발 하나 그렸습니다. 신발에 빛을 쬐서 그렸고요. 약간 따뜻함을 보여주려는 그런 그림입니다. 오늘 날씨가 따뜻해서 좋았고요. 일단 재밌었습니다.

광주시민 문채원: 안녕하세요. 초등학교 2학년 문채원입니다.

진행자: 오늘 친구 지금 그림 그린 거 접수하러 온 거예요? 오늘 여기 그림 그리기 대회는 어떻게 참가하게 됐나요?

초등학교 2학년 문채원: 가족이랑 미술학원 선생님이 알려줬어요. 저는 오늘 저랑 동생이 돗자리에서 편안하게 그냥 누워서 이렇게 그냥 그림 그리는 모습을 그렸어요.

진행자: 오늘 하루 어떤 하루였어요?

초등학교 2학년 문채원: 즐거운 하루 그림도 그리고 열심히 이렇게 노래 부르는 것도 보고 마술쇼도 보고 재밌었어요.

(현장음///버려진 그림책으로 팝업북 만들기 체험 부스)

진행자: 사각사각 소리가 너무 듣기 좋아요. 지금 이렇게 좀 뭔가 설명을 듣고, 뭔가 오리고 있는 현장인데요. 안녕하세요?
 
'버려진 그림책으로 팝업북 만들기' 부스 체험 중인 광주시민 이기봉

광주시민 이기봉: 안녕하세요. 화정동에서 온 이기봉입니다. 지금 팝업 책 만들고 있어요. 여기 왔다가 재미있는 활동인 것 같아서 지금 참여했습니다.

진행자: 혹시 오늘 누구랑 오셨어요?

광주시민 이기봉: 항상 같이 비워주는 우리 짝꿍하고 왔습니다.

진행자: 오늘 좀 오랜만에 가위를 잡으셨을 것 같은데 어떠세요?

광주시민 이기봉: 가위로 이렇게 종이를 자르는 소리도 좋고요. 그림을 잘라서 적절한 곳에 붙이니까 정말 새로운 책이 또 탄생하는 것 같습니다. 어렸을 때 많이 못 본 동화책을 이제 더 많이 보는 그런 기회가 된 거 같아요.

진행자: 아버님의 작품 소개 해주실 수 있나요?

광주시민 이기봉: 이게 좀 색감이 좀 건물이어서 색감이 다른 색감 중심으로 좀 이렇게 섞어보려고 했는데 그림하고 색상하고 이걸 좀 해보려고 노력했습니다.

정크 아티스트 안선화 작가: 저는 이번 전시 비움나눔 페스티벌 전시에 참여하게 된 정크 아티스트 안선화라고 하고요. 버려진 그림책으로 팝업북 만드는 워크숍을 오늘 하루 동안 진행하고 있습니다. 제가 사실은 그림책을 너무 좋아해요. 그래서 그림책을 많이 보다 보니까 버려지는 그림책들이 제 눈에 들어왔고 제가 이제 정크 아티스트로 활동하면서 저는 버려진 물건을 보면 그림책의 주인공과 연관된 작업을 하고 있었거든요. 그러다가 그 낡은 낙서가 되어 있거나 좀 이렇게 찢어진 그림책도 예쁜데 그게 그냥 버려지는 게 좀 아쉬워서 제가 그걸 활용해서 입체 북으로 만들기 시작하게 됐어요. 근데 그거를 보시고 사람들이 많은 관심을 보여주셔서 제가 이 활동을 시작하게 됐어요. 많은 사람들이 아이들부터 어르신들까지 되게 다양한 연령층들이 그림책을 좋아하고 이렇게 만들면서 매력에 빠지시는 것 같아요. 그래서 좋아하시다 보니까 저도 올해 이 작업을 안내하게 되었네요.

진행자: 오늘 이렇게 팝업북 만들기 활동으로 많은 분들과 함께하셨는데요. 소감 한마디 들을 수 있을까요?

정크 아티스트 안선화 작가: 소감은요. 언제나 그렇듯이 그게 참 감사한 일인데 모두 즐거워해요. 만들고 나서 활짝 웃고 가는 친구들 그리고 또 힐링이 필요한 어른들을 보면 기분이 좋아요. 오늘 참여하신 어떤 아기 아빠는 아빠랑 아이랑 같이 만들기를 시작했는데 아이는 끝났는데 아빠가 안 끝나는 거예요. 몰입하시고 되게 즐겨주시는데 사실 아이들이 아빠가 자기랑 같은 활동을 하는데 아빠가 이렇게 진심을 다하는 모습을 보기 쉽지 않은데, 이런 걸 보여줄 수 있는 활동이어서 저도 좀 에너지를 많이 얻는 것 같고요. 오늘 팝업북 만들고 여기가 풀밭이잖아요. 풀 뜯어서 거기다 붙여서 간 친구들도 있거든요. 그래서 그런 것들이 굉장히 좀 저한테 힘을 주는 것 같아요.

진행자: 네 카메라를 들고요. 행사장 이곳저곳 사진을 찍고 계시는 분이 있는데요. 안녕하세요?

가톨릭사진가회 부회장 김선우(미카엘): 안녕하세요. 천주교 광주대교구 사진대전 운영위원회 위원장 김선우 미카엘입니다. 저희 천주교 광주대교구 가톨릭사진가회는 교구 내 본당에서 활동하시는 20여 명의 사진 작가들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저희 사진가에는 사진 예술을 통한 신앙심 증대와 종교 봉사, 사진 예술인의 저변 확대와 친목 도모를 위해 활동하고 있습니다. 이를 위해 각종 교회 역사의 기록과 자료 수집, 사진 봉사에도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진행자: 그렇다면 가톨릭사진가회에서는 이번 비움나눔 페스티벌에서 어떤 역할을 담당해 주신 건가요?

가톨릭사진가회 부회장 김선우(미카엘): 저희 사진가에는 페스티벌 기간 중 각종 행사 사진을 촬영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사진전과 청소년 사진 촬영대회를 개최했는데요. 올해는 저희 사진가회 정용현 다미아노 부회장님의 <빛을 향유한 사진전>도 진행되고 있습니다. 많은 분들이 찾아주셔서 빛의 신비로움과 향연을 느껴보시기 바랍니다. 또 청소년 사진 촬영대회도 진행중인데요, 참가자 전원에게 전사 머그컵, 에코백 등도 제작해 드리고 있는데 큰 호응을 얻고 있습니다.

진행자: 그렇다면 사진대회의 참여 방법과 주제 또 시상 기준도 궁금합니다.

가톨릭사진가회 부회장 김선우(미카엘): 청소년 사진 촬영대회 참여 방법은 카카오톡 비움 나눔 페스티벌 사진 촬영대회 오픈 채팅방에 이름 등을 적으신 후 사진을 올려주시면 됩니다. 오픈 채팅방으로 들어오실 때는 배너 등에 있는 QR 코드를 찍으시면 됩니다. 주제는 없고 대회 기간 동안 병원에서 찍으신 사진을 자유롭게 제출해 주시면 됩니다. 올해에는 최우수상 등 별도의 시상은 없고요. 참가자 전원에게 에코백을 만들어 드리기로 했습니다.

진행자: 저도 한번 참여해 보고 싶은데요. 혹시 사진 잘 찍는 법이랄까요? 꿀팁 하나만 전수해 주신다면요?

가톨릭사진가회 부회장 김선우(미카엘): 많은 분들이 스마트폰으로 세로 사진을 많이 찍는데요. 에코백에 사진을 전사할 때는 세로 사진보다는 가로 사진이 훨씬 보기에 좋습니다. 세로 사진을 찍으신 분들은 한 장 말고 여러 장을 올려주시면 고맙겠습니다. 한 장만 올려주시는 경우 전사 때 빈공간이 많이 남을 수 있습니다. 청소년들만의 발랄함과 재치가 담긴 사진 많이 응모해 주세요.

진행자: 네 저는 전시관에 들어왔는데 우연히 예술 감독님을 만나 뵙게 됐습니다. 잠깐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비움나눔 페스티벌 예술감독 소빈 작가: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비움나눔 페스티벌의 예술감독 소빈입니다.

진행자: 교구민들 우리 지역민들이 좀 어떤 걸 중점적으로 보면 좋을지 혹시 관람 포인트 한마디 남겨주실 수 있을까요?

비움나눔 페스티벌 예술감독 소빈 작가: 야외에서 소풍하듯이 돌면서 10점의 조각품을 감상하시고요. 그다음에 지하로 내려오시면 됩니다. 지하로 들어오시면 미국 작가, 중국 작가 또 대만 작가 이렇게 여러 해외 작가와 국내 작가 여러분들의 작품들을 감상하면서 위에 현 갤러리까지 동선 마치시면 이번에 아주 멋진 전시 관람하실 수 있겠습니다. 꼭 와서 관람해 주세요!

진행자: 저도 그럼 작품 관람하러 가보겠습니다!

(현장음///전시관 안내)
 
진행자: 안녕하세요. 혹시 지금 안내라고 써진 띠를 두르고 있는데요. 어떤 일을 해주고 계신 건가요?

가톨릭미술가회 회원 서미(플로라): 안녕하세요. 저는 비움나눔페스티벌의 안내자로 가톨릭미술가회에서 나온 서미 플로라입니다. 작품 설명도 하고 또 모르는 그 건물이나 또 여러 가지 행사에 대해서 여쭤보실 때 대답을 해주는 안내자 역할을 합니다. 띠를 두르는 안내자들은 미술가회에서 활동하는 작가들이기 때문에 누구든지 물어보시면 또 쉽게 남보다는 더 간결하게 말씀해 줄 수 있는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진행자: 그러면 이 동선도 미리 사전에 좀 다 외우셨겠네요.

광주가톨릭미술가회 회원 서미(플로라): 그럼요 몇 번씩 행사장을 돌아보고 실수하지 않도록 또 편안하게 또 안내해서 작품도 설명하고 행사도 설명하고 친절함이 저희의 목적이기 때문에 충분히 숙지해서 안내하고 있습니다.

진행자: 그럼 이 안내자 선생님들은 비움나눔 페스티벌이 폐막하는 날까지 좀 함께 만나볼 수 있는 건가요?

가톨릭미술가회 회원 서미(플로라): 네 그렇습니다. 가톨릭미술가회 회원들이 공부를 하고 또 2~4명씩 짝을 지어서 돌아가면서 끝나는 날까지 같이 상주해 있습니다. 그래서 편안하게 오셔서 관람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궁금한 점이 있으면 저희를 찾아주세요!
 
진행자: 다양한 체험 활동을 즐기다 보니 개막식이 시작됐는데요. 개막식에 앞서 비움 콘서트에서는 피아트 오케스트라의 축하 공연이 이어졌습니다. 잠시 피아트 오케스트라의 아름다운 선율 함께 감상하시죠.

(현장음/// 피아트 오케스트라 축하 공연, 개막 선언)
 
12일(토) 진행된 제7회 비움나눔 페스티벌 개막식

진행자: 비움 나눔 페스티벌은 1020일까지 전시 공연, 체험 부스 등 풍성한 즐길 거리 또 볼거리와 함께 계속되니까요. 오셔서 즐겨보시면 좋겠습니다. 지금까지 광주가톨릭평생교육원 일대에서 제7회 비움나눔 페스티벌 현장 소식 전해드렸습니다.

<저작권자(c)광주가톨릭평화방송, 무단전재-재배포금지>

작성일 : 2024-10-15 15:44:49     최종수정일 : 2024-10-15 15:4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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