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17일(월) 오늘의 강론
-오늘 복음에서 바리사이들은
‘예수님께 하늘에서 오는 표징’을 요구합니다.
예수님의 신적인 권위, 곧 메시아라는 사실을
찾아보거나 확인하고 싶어서가 아닙니다.
단지 예수님을 곤경에 빠뜨려
추락한 자신들의 권위를 되찾기 위한 술수였습니다.
놀라운 능력의 소유자인 예수님을
별 볼일 없는 촌뜨기에서 경쟁자로 여기 시작한 것인데,
이런 그들에게 예수님께서 주실 수 있는 것은
마태오 16장 1절에서 4절의 말씀처럼 단지 요나의 표징뿐이었습니다.
즉, 십자가와 부활의 삶입니다.
..
우리 신앙인에게 큰 유혹 중의 하나가
‘적당히 살자’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좋은 밭이 되라는 씨 뿌리는 사람의 비유가 생각나는 하루입니다.
겉 포장지에 현혹되지 않고, 포장지가 허술하더라도
그 안에 담겨있는 힘 있는 메시지를 읽어내려는 태도가
열매있는 삶을 만들어 낼 것입니다.
(방송 내용 중..)
작성일 : 2020-02-17 08:17:27 최종수정일 : 0000-00-00 00:00:0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