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14일(금) 오늘의 강론
-오늘 복음에서 예수님은 귀먹은 반벙어리의 귀와 혀에 손가락을 대시고,
하늘을 향해 한숨을 내쉬고 “에파타!”라는 말씀으로 병자를 치유해주십니다.
이런 행위는 무엇을 의미하는 것일까요?
...
오늘 복음을 통해 예수님이 외치신 “에파타!”는,
바로 우리의 막힌 귀와 혀, 마음을 열라는 예수님의 외침입니다.
귀머거리를 듣게 하시고 벙어리도 말을 하게 하시는 그 분..
죽음의 언어가 판을 치는 이 세상에
우리는 예수님의 언어를 떠올려 보았으면 합니다.
복음서 전체를 통해서 드러난 예수님의 언어 전체를
한 마디로 축약하면 ‘생명의 언어’이자 ‘구원의 언어’입니다.
그분을 믿는 우리 신앙인들의 귀와 입이 열리고 가슴이 열릴 때,
우리는 또 하나의 기적을 이 세상 안에서 펼쳐 보일 수 있는 것입니다.
오늘 하루도 내 삶속에 생명의 말씀이 자리 잡는 하루이기를 소망해 봅니다.
(방송 내용 중..)
작성일 : 2020-02-14 07:53:30 최종수정일 : 0000-00-00 00:00:0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