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가톨릭평화방송
| 2019/07/25 07:56
07월 25일 (목) 오늘의 강론
-예수님께서는 “청하고 찾고 문을 두드려라.”하시며 우리에게 청하고 기도할 것을 말씀하십니다.
이 말씀에 따라 우리는 예수님께 무수히 많은 청을 기도로 이야기하곤 합니다.
오늘 복음에 등장한 제베대오의 두 아들의 어머니도 같은 입장입니다.
“무엇을 원하느냐”는 예수님의 물음에 부인은 자신의 두 아들 중
하나는 스승님의 오른쪽에, 하나는 왼쪽에 앉게 해달라고 청합니다.
그런데 부인의 청을 들은 다른 열 제자가 그 두 형제를 불쾌하게 여겼다고 복음은 전하고 있습니다.
그 이유는 단순합니다. 부인이 예수님께 드렸던 청이 올바른 청이 아니었기 때문입니다.
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우리는 올바른 청을, 올바른 기도를 예수님께 할 수 있을까요?
...
주님께 드리는 나의 기도가 진정 올바른 기도가 될 수 있으려면
먼저 내 기도, 내 청이 하느님 마음에 드는 청이었는지 생각해보아야 합니다.
그리고 하느님이 말씀하신 대로 청하는 것이 아니라
내가 바라는 것만 청하고 있지는 않은지도 생각해야 합니다.
마지막으로 내가 바라는 이 청이 내 영적 유익에 도움이 되는 것이었는지도 살펴보아야 하겠습니다.
우리가 주님께 드리는 매 순간의 청들은
때론 주님이 원하시는 청이 될 수도 있고 내 이기심이 담긴 청일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참된 신앙인으로 나아가기 위해
나의 관심사와 주님의 관심사가 일치할 수 있도록 우리의 신앙의 눈을 띄워나가면 어떨까요?
오늘 하루도 주님께 올바른 청을 드리는 신앙인이 되도록 다함께 노력합시다.
(방송 내용 중..)
작성일 : 2019-07-25 07:56:54 최종수정일 : 0000-00-00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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