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가톨릭평화방송
| 2019/06/06 09:19
06월 06일 (목) 오늘의 강론
-교회는 예수 그리스도를 머리로 하여 모인 공동체입니다.
교회 공동체 안에는 참으로 많은 사람들이 모여 있지요.
그런 이들이 하나처럼 다닐 수 있던 이유는 ‘예수님’이라는 확실한 구심점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사실 인간이라는 존재는 서로 다른 것이 어울려 함께 있는 것을 잘 견디지 못하는 것 같습니다.
다른 사상, 다른 종교, 다른 민족들과 어울리는 것을 견뎌내지 못하는 것처럼
나와 같지 않는 누군가와 어울려 살지 못하는 것은 어쩌면 당연한 것인지도 모르겠습니다.
...
예수님께서는 우리가 당신과 성부 아버지께서 이루시는 일치 안으로 들어오시기를 기도하십니다.
하느님 사랑 안에서 일치를 이룬 사람은 하느님의 눈으로 세상을 바라보고,
이웃을 바라보기에 다른 사람들을 사랑으로 받아들입니다.
그렇기에 우리 그리스도인이 먼저 우선적으로 일치를 이루고자 마음을 열 곳은 예수님이 되셔야만 합니다.
예수님께서 먼저 당신을 내어주시며 찾아오십니다.
지난 주 내내 봉독되었던 요한복음 15장의 말씀 ‘나는 포도나무요. 너희는 가지이다.
내 안에 머물러라. 나도 너희 안에 머무르겠다.’라고 말씀하신 예수님의 말씀을 기억합니다.
우리가 예수님 사랑 안에 머무르고 그 뿌리를 잃지 않으면
그리스도의 사랑 안에서 모든 이가 하나 될 수 있을 것입니다.
(방송 내용 중..)
작성일 : 2019-06-06 09:19:21 최종수정일 : 0000-00-00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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