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가톨릭평화방송
| 2019/06/05 08:06
06월 05일 (수) 오늘의 강론
-오늘 복음은 어제에 이어 대사제의 기도가 선포되었습니다.
예수님께서는 아버지께로 가시면서 이렇게 기도하십니다.
“거룩하신 아버지, 아버지께서 저에게 주신 이름으로 이들을 지키시어,
이들도 우리처럼 하나가 되게 해 주십시오.”(요한 17,11)
...
오늘 예수님께서는 우리가 하나 되기를 바라십니다.
단순히 ‘한 군데로 모여 있는 것’이 아니라
하느님 아버지와 예수님처럼 하나가 되게 해달라고 말씀하십니다.
우리가 진정으로 하나가 된다는 것은 서로의 허물과 상처를 들쑤시며
더 깊은 상처를 만드는 것이 아니라 따뜻하게 보듬어 주고,
다른 이들의 아픔을 내 아픔처럼 삼을 때 가능해집니다.
예수님께서는 우리의 고통과 죽음을 당신 것으로 삼으시면서 우리와 하나 되기를 바라셨기에
우리 역시도 예수님의 고통에 동참하며 기꺼이 그분과 하나 되기를 희망합니다.
(방송 내용 중..)
작성일 : 2019-06-05 08:06:43 최종수정일 : 0000-00-00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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