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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대한적십자사 광주전남지사, 2일 집중호우 재난구호 종합훈련 ‘성료’

김선균 | 2023/06/04 23:27

(광주가톨릭평화방송) 김선균 기자 = 대한적십자사 광주전남지사는 지난 2일 광주시 북구 매곡동 광주전남지사 대강당에서 직원과 봉사원 6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2023년 집중호우 재난구호 종합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날 재난구호 종합훈련은 강풍을 동반한 국지성 호우로 저지대 주택 및 상가 밀집 지역의 침수 상황을 가정해 재난구호 종합훈련을 실시했습니다. 
 
대한적십자사 광주전남지사는 지난 2일 광주시 북구 매곡동 광주전남지사 대강당에서 직원과 봉사원 6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2023년 집중호우 재난구호 종합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사진제공=대한적십자사 광주전남지사>

이번 훈련으로 재난유형에 대한 대응력을 높이고 대규모 이재민 집단 구호를 신속히 진행할 수 있도록 각 맡은 바 임무를 숙지하는 등 역량 강화 훈련으로 진행됐습니다.

토론기반훈련은 재난상황을 부여하고 상황접수 전파 및 보고, 상황 판단회의를 실시, 긴급재난구호대책본부를 설치·운영, 재난대응 합동 구호 및 복구 활동을 실시했습니다.

재난관리기본법상의 재난관리책임기관인 대한적십자사는 인명구조, 구호물자 수송, 자원봉사자 모집, 이재민 구호소 운영, 응급처치, 재난심리회복지원 상담 등 실전과 같은 구호활동을 펼쳤습니다.

허정 대한적십자사 광주전남지사 회장은 "재난관리책임기관으로 재난발생시 가장 먼저 달려가 가장 마지막까지 생명을 살리는 활동을 하는 적십자사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며 "긴급구호 및 이재민 지원 등 신속한 구호활동을 전개할 수 있도록 철저한 훈련을 통해 대비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저작권자(c)광주가톨릭평화방송, 무단전재-재배포금지>

작성일 : 2023-06-04 23:27:22     최종수정일 : 2023-06-04 23:2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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