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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담양 매산지구, 국토부 '2023지역활력타운 공모사업' 선정

김선균 | 2023/06/04 23:16

(광주가톨릭평화방송) 김선균 기자 = 국토교통부가 주관한 '2023지역활력타운 조성사업 공모'에 ‘담양 대덕 매산지구’를 포함해 전국에서 모두 7곳이 선정돼 주거·문화·일자리가 통합된 주거단지가 조성됩니다.

'지역활력타운'은 지방 이주 정착을 원하는 은퇴자·청년층에게 주거·문화·복지·일자리 등을 통합 지원하는 사업으로 인구감소 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국토교통부 등 7개 중앙부처가 지방소멸대응기금 등을 활용해 사업비의 일부를 지원합니다.
 
국토교통부가 주관한 '2023지역활력타운 조성사업 공모'에 ‘담양 대덕 매산지구’ 등 전국에서 7곳이 선정돼 주거·문화·일자리가 통합된 주거단지가 조성된다.

이번에 선정된 '담양 대덕 매산지구'에는 총사업비 1천267억원을 투입해 대덕면 매산리 27만㎡ 부지에 주거 500세대, 예술인 특화단지, 초등학생 농촌유학시설·커뮤니티센터 등 특색있는 주제를 반영한 지역 거점 주거단지가 들어설 예정입니다.

사업이 완공되면 담양지역 인구감소에 따른 소멸위기 극복에 도움과 함께 인근에 음식특화농공단지와 제2일반산단이 들어설 예정이어서 1천700여개의 일자리 창출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유호규 전라남도 건설교통국장은 "담양 매산지구는 훌륭한 입지를 기반으로 인구유입을 촉진하고 정주여건을 개선하는 사업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의 마중물 역할을 할 것"이라며 "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저작권자(c)광주가톨릭평화방송, 무단전재-재배포금지>

작성일 : 2023-06-04 23:04:35     최종수정일 : 2023-06-04 23:1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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