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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부르면 와요''...나주시, 9월부터 빛가람동 콜버스 시범 운행

김소언 | 2023/06/02 15:21

(광주가톨릭평화방송) 김소언 기자 = 정해진 노선과 운행 시간 없는 신개념 대중교통수단 '나주콜 버스'가 오는 9월부터 나주 빛가람 혁신도시에서 시범 운행에 들어갑니다.

이를 위해 나주시는 빛가람동 '수요응답형 대중교통 서비스(DRT)' 운영 플랫폼 사업자 공모를 통해 스마트 모빌리티 플랫폼 벤처·스타트업 '스튜디오 갈릴에이'를 최종 선정했습니다.
 
나주시 ‘바로 DRT(나주콜 버스)’ 시범사업 조감도 <사진제공=나주시>

'나주콜 버스'라는 이름으로 추진 예정인 나주시 DRT시범사업은 이용 수요에 따라 최적화 운영되는 수요응답형 대중교통 서비스입니다.

DRT차량은 정해진 노선과 운행시간표에 따른 운행이 아닌 승객의 실시간 호출 수요에 따라 노선, 시간 등이 탄력적으로 설계돼 운영되는 것이 특징입니다.

이같은 나주콜 버스는 빛가람동 일대 7km 정도를 대상으로 오는 9월부터 내년 2월까지 6개월 동안 시범 운영됩니다.

버스 호출은 모바일 앱을 통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으며 스마트폰 사용이 익숙하지 않은 고령 주민 등을 고려해 콜센터를 통한 버스 호출 서비스도 함께 제공할 방침입니다.

<저작권자(c)광주가톨릭평화방송, 무단전재-재배포금지>

작성일 : 2023-06-02 15:21:49     최종수정일 : 2023-06-02 15:2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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