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가톨릭평화방송) 김선균 기자 = 광주시교육청은 20일 광주진로진학센터를 개소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갑니다.
이번에 문을 연 진로진학센터는 대학 입학사정관 출신인 대입지원관을 기존 1명에서 2명으로 늘리고 고교학점제에 대비해 학교에서 내실있는 준비가 될 수 있도록 다각적인 지원을 펼칠 계획입니다.
또, 맞춤형 진로·진학을 위해 24시간 진로·진학상담 서비스를 확대하고 매달 마지막 주에는 진로진학 화상상담 주간을 운영할 계획입니다.
특히, 격주 토요일마다 광주진학 대입상담센터를 운영하고 초·중·고교생을 대상으로 1:1 진로상담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월1회 광주진학아카데미를 마련할 예정입니다.
박철영 광주시교육청 진로진학과장은 "광주 아이들이 스스로 꿈을 찾고 미래의 길을 열어 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며 "누구나 언제든지 편리하게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창구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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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23-03-19 19:20:03 최종수정일 : 2023-03-20 08:31:39